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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5-17/금) DOW 사상 첫 4만선 돌파 후 숨고르기. AI 관련주 줄줄이 목표가 상향

2024.05.17 08:34:48 조회166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 ‘챗GPT-4o’를 내놓고, 구글은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공개하면서 AI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평가속에 2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오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HBM 공급은 제한적인 반면 중장기 수요 증가로 수혜가 기대되고, 미국의 대

중국 반도체 관세 인상도 국내 반도체 업체의 반사이익이 전망된다.

엔비디아는 오는 22일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에선 깜짝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으로

6년만에 최대가 전망되고, 삼성전자는 8조3000억원으로 2년만에 최대 실적이

전망되고 있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연초대비 40% 상향됐고, 삼성전자는 13% 상향됐다.

16일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수세에 7700원(4.16%) 급등한 19만3000원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지만,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하며

100원(-0.13%) 내린 7만8200원으로 마감해 5일째 하락하는 차별화를 보였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22.66포인트(0.83%) 상승한 2753.0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4거래일째 쌍끌이 순매수하고, 개인이 파는 수급 상황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4.1원(-1.76%) 급락한 1345.0원을 기록해 달러로 환산한

코스피 지수는 2.64% 급등한 셈이다.

외국인이 체감하는 지수 상승률은 훨씬 높았다고 볼 수 있겠다.

보험주가 1분기 호실적과 주주환원 등 밸류업 수혜로 강세를 보이며 업종지수

상승률이 5.08% 급등하며 전체 업종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화재(9.9%) DB손해보험(7.1%) 미래에셋생명(3.6%) 한화생명(3.2%) 삼성생명(2.1%)

 

뉴욕증시는 장중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하는 상승세 보이다

차익실현 매도세에 밀리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0.10%), S&P500(-0.21%), 나스닥(-0.26%), 반도체(-0.55%)

인텔(2.43%)은 기관이 등급을 상향하면서 상승했고, AMD(1.85%)도 투자회사가

AI 전망을 밝게 보면서 추천하며 상승했다.

엔비디아(-0.29%)도 22일 실벅발표를 앞두고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하며 장중 최고가에 육박하는 상승세 보인 후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다.

밤 사이 달러화 강세에 NDF 역외환율은 3.8원 오른 1348.8원 선에 거래됐다.

 

 

국책연구기관 KDI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지난 2월 발표한

전망치 2.2%에서 0.4%포인트 대폭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등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1분기 성장률이 1.3% 깜짝 성장한 이후 지난

2일에는 OECD도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종전 2.2%에서 2.6%로 0.4%p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내수는 소비와 투자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5.6% 증가하며 경기 회복세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도체 경기 회복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10만명 늘어 1년 5개월 만의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며 4월 취업자가 26만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3.0%로 전년 대비 0.2%p 상승했다.

뉴욕과유럽증시가 신고가를 돌파 후 숨고르기하는 모습을 보여 상대적으로 못

오른 국내증시도 상승추세 속 쉬어가기 흐름이 예상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7일/금) 코스피 지수는 2745선 전후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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