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08:28:35 조회247
AI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자 각국이 노후
전력망 교체 등 글로벌 전력 시장 슈퍼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구리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전선·전력기기·전력설비 관련주들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탈중국 행보에 국내 업계에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대원전선, 세명전기, 제일전기공업 등이 상한가로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광명전기(19.74%), SNT에너지(18.23%), 보성파워텍(14.86%), LS(10.88%), 제룡산업(9.98%),
서전기전(9.65%), LS에코에너지(5.70%), 일진전기(5.05%) 등도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졌다.
삼성전자가 8만원선을 회복하고, SK하이닉스도 18만원대로 올라 서는 강세를 보이며
7일 코스피 지수가 57.73포인트(2.16%) 급등한 2734.36으로 마감했다.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반도체주를 적극 매수하고 기관도 사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3700원(4.77%) 뛴 8만1300원에 마감하며 다시 ‘8만전자’로 복귀했다.
외국인이 938만주(5947억원), 기관도 312만주(2510억원) 순매수로 주가를 끌어 올렸다.
대형주로 수급이 쏠리면서 중소형 개별주는 못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0.66% 상승했다.
4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달에 비해 59.9억 달러 감소했다. 환율
방어를 위한 시장 개입 등으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고금리에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외환보유액 감소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은은 외환보유액이 GDP의 25% 규모로 OECD 평균 17.5%를 상회하고 있어
대외 충격을 흡수하기에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7원(-0.20%) 내린 1360.1원으로 3일째 하락 마감했다.
밤 사이 NDF 역외환율도 소폭 내린 1357원선에서 거래됐다.
뉴욕증시는 최근 급등세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표적 매파 인사로 분류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전강후약으로 밀렸다.
시장에서는 6월 금리 동결 확률은 91%로, 9월 인하 확률은 49%로 소폭 내렸다.
다우(0.08%)는 5일째 올랐고, S&P500(0.13%) 오른 반면, 나스닥(-0.10%)은 내렸다.
엔비디아(-1.72%)가 하락하며 반도체지수(-0.74%)가 약세를 보였다.
월가 유명 투자자의 대량 매도 발언에 장중 -10% 급락하는 변동성을 보였다.
테슬라(-3.76%)가 4월 중국 전기차 출하량이 18% 감소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리비안은 장 마감 후 분기 손실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하락했다.
미 증시에서 반도체와 전기차가 부진해 국내증시 관련주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19일 저점 2553p에서 2734p까지 181p(7.1%) 급등했다.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을 소화하는 쉬어가기 흐름이 예상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나스닥 선물 지수는 -0.2%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는 흐름이다.
수요일(8일) 코스피 지수는 2730선 전후에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7일(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합=376%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5개(250만원)로 186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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