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교량이 붕괴되면서 항구 폐쇄로 인한 운임

상승 기대감으로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선박이 교각과 충돌하면서 다리 일부가 붕괴돼 현재 볼티모어항의 선박

출입이 중지된 상태로 단기적인 물류 지연이 불가피한 상태다.

볼티모어항은 자동차 수입, 석탄 수출 등에 있어 중요한 거점이며, 자동차와

소형 트럭을 취급하는 항구로는 13년 연속 미국 최대 물동량을 기록했다.

흥아해운(14.1%) 동방(6.9%) 대한해운(2.4%) STX그린로지스(1.6%) HMM(0.5%)

에스엠(1.5%)이 비주력자산 정리 차원에서 자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은 물론 다른 엔터주들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은 전일에도 10% 넘게 급등하더니 이날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SM C&C(9.3%)는 매각에 속도를 내기 위해 개그맨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고,

키이스트(3.3%)도 매각 추진 소식에 상승했다.

하이브(6.9%)는 뉴진스 컴백과 유니버셜 뮤직그룹과 독점 계약 체결에 올랐고,  

JYP Ent.(2.4%) 에프엔씨엔터(7.7%) 디어유(3.5%) 등 다른 엔터주들도 상승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했지만 위험선호 둔화되며

1.98포인트(-0.07%) 내린 2755.11을 기록,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엔화와 위안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도 9.2원(0.69%) 뛴

1348.7원으로 마감하며 연고점을 돌파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1.4엔까지 올라가며 34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자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이날 0.90% 상승해 34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미중 갈등 우려에 중국 상하이종합은 -1.26%, 선전종합은 -2.80% 급락했다.

뉴욕증시는 CNBC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으로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1.22%)는 나흘 만에 반등했고, S&P500(0.86%)도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0.51%)도 반등했고, 인텔 강세에 반도체(0.99%)도 상승했다.

미·중 반도체 전쟁 격화에 중국 매출 비중이 큰 엔비디아(-2.5%)가 타격

받을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했지만, 인텔(4.24%)은 새로운 CPU와 GPU

생산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날 장 마감 후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는 연준의 윌러 이사가 연설에서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인하 횟수도 줄이거나 미뤄야 한다고

발언해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제동을 걸었다.

국내 증시는 종목들의 배당락일이 몰리면서 하방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1% 약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28일) 코스피 지수는 2750선 전후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27일(수)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28%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