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08:32:23 조회440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 돌파를 시도하는 등 역사상 최고가 수준으로 급등세
보이며 가상화폐 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자 투자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 가격은 9% 넘게 급등했고, 이더리움은 물론 여러 밈 코인들도
하루에 50% 이상 폭등하는 경우가 속출하다 보니 단기 투자자금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타 자금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쏠리면서 고점 부담이 커진 주식시장 수급이
약화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미국 SEC가 현물 ETF를 승인해 투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기관 매수세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ETF 등장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등을 통해 순유입된 금액은 73.5억달러(약 10조원)에 달하며,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에 유입된 신규 자본은 전월 대비 95% 급증했다.
5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관련 "제도권 편입 여부를
올해 하반기쯤 공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광풍에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 등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국내에서도 가상화폐 관련주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중인
우리기술투자(12.55%), 한화투자증권(6.82%), 대성창투(1.83%)
국내 2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련주 위지트(7.82%), 씨티프라퍼티(5.04%)
국내 3위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2대주주로 알려진 컴투스홀딩스(8.58%)
6일 아침 8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대 급락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5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855억원 순매수하며 8거래일 연속 매수세가
이어졌지만 기관이 5446억원 순매도하는 차익 매물에 24.87(-0.93%) 빠진
2649.40을 기록하며 전일 상승분을 상당부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오는 6~7일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 심리도 작용했다.
전일 테슬라 주가가 -7% 급락하자 국내 2차전지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0.76% 하락 마감했다.
초전도체 실망감에 신성델타(-14.76%) 서남(-18.04%) 등 관련주가 급락했다.
뉴욕증시는 M7 빅테크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우(-1.04%), S&P500(-1.02%), 나스닥(-1.65%), 반도체(-2.05%)
이날 발표된 서비스업 PMI는 전월과 예상치를 하회하며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국채금리는 하락했고,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애플이 올해 들어 아이폰 중국 판매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2.84%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고, MS와 넷플릭스 등도 -3% 가까이 빠졌다.
테슬라는 독일 공장 정전으로 -2.93%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2월 소비자물가(CPI)는 3.1% 상승해 4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
MSCI 한국 ETF는 -1.97% 하락했고, EUREX KOSPI200 선물도 3.45p(-0.96%)
떨어져 오늘 국내증시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정도 오른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6일) 코스피지수는 263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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