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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 엔비디아 반도체 상승, 테슬라 전기차 하락. 비트코인 급등세

2024.03.05 08:33:34 조회252

글로벌 AI 열풍에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강세 흐름이다.

한미반도체(12.50%)는 AI 반도체에 사용되는 HBM 부품을 SK하이닉스에 납품해  

수혜주로 꼽히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다.

최근 1년 사이 1만5천원에서 10만원까지 560% 급등해 같은 기간 AI 대표적

수혜주인 미국 엔비디아 수익률 250%를 두 배 이상 앞섰다.

이날 반도체 관련주 이수페타시스(20.13%), 유니퀘스트(19.93%), 고영(14.00%),

퀄리타스반도체(16.29%), HPSP(8.95%), 제주반도체(7.93%) 등이 급등했다.

 

4일 코스피지수가 반도체가 주도하는 세계증시 신고가 흐름 속에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31.91포인트(1.21%) 상승한 2674.27로 마감했다.

이날 SK하이닉스가 6.59% 급등한 16만65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전자도 2.04% 상승했지만 상대적으로 못 오르며 글로벌 반도체주 강세

분위기에서 소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IRA 혜택을 기대하며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취소하는 등 차질이 생기면서 삼성SDI 등 이차전지주들이 약세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3.60%) 등 AI 반도체 랠리는 이어졌지만 애플(-2.54%)

테슬라(-7.16%) 등 빅테크 기술주들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0.25%), S&P500(-0.12%), 나스닥(-0.41%) 하락했지만, AI 열풍이 지속된

반도체(+1.06%) 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했다.

애플은 EU 당국이 20억달러 과징금 폭탄을 부과하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고,

테슬라는 중국 공장 출하량이 1년 전보다 크게 줄면서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9% 넘게 폭등하며 6만8000달러(9500만원)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6만9000달러)에 근접하며 가상화폐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GDP가 전기 대비 0.6% 증가했다. 연간으로는 1.4% 증가했고,

전년(2.6%) 증가율보다 1.2%포인트 축소됐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직전 고점대인 2700선에 근접하면서 고점 부담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5일) 코스피지수는 2670선 전후에서 약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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