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08:24:17 조회413
2월 수출이 반도체가 전년대비 66.7% 급증한 영향으로 설 연휴가 포함돼
조업일수가 줄었지만 4.8% 늘어나고 수입은 13.1% 줄어들면서 무역수지는
42.9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9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지속했다.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전체 수출도
5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 중국 수출은 -2.4% 줄어 여전히 부진했지만 무역수지는 17개월
만에 2.4억달러 흑자로 돌아서는 등 전반적인 회복세를 나타냈다.
29일 뉴욕증시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1월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2.8% 올라 전달의 2.9% 상승보다 둔화하며
최근 3년래 가장 낮아지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도하는 모습이다.
다우(0.12%), S&P500(0.52%), 나스닥(0.90%), 반도체(2.70%)
엔비디아, AMD 등 AI 관련 반도체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뉴욕증시는 AI 투자 열기가 지속되며 기술주 강세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다우(0.23%)가 신고가에 금접했고, S&P500(0.80%)는 사상 처음으로 5100선을
돌파했고, 나스닥(1.14%)도 16000선에 안착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컴퓨터 제조업체 델(32%)이 AI 서버 매출 급증에 주가가 폭등했고, AI 반도체
엔비디아(4.00%)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총 2조 달러를 돌파, AMD(5.25%)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반도체(4.29%)주들이 급등했다.
엔비디아 칩으로 서버를 만드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4.5%)는 AI 열풍에 주가가
급등하며 2년 만에 25배 뛰었고, 오는 18일부터 S&P500에 편입된다.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주들이 급등하며 미국 주요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대장주였던 애플 주가는 올들어 -7% 떨어지며 거꾸로 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AI 전략이 부재한 애플을 최고 종목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주가도 180달러 지지선을 이탈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져 증시 하락의 방아쇠가
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올해 들어 -6.5% 하락해 SK하이닉스(10.4%)와 상반된 모습인데,
AI용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HBM 시장 경쟁에서 밀리면서다.
지난 29일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며 9.93포인트(-0.37%)
하락한 2642.36으로 마감해 해외증시에 비해 약세를 보였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공매도 금지 무기한 연장, 기업 밸류업 정책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노력에도 한국증시가 힘을 못 내고 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밸류업 기대감이 소진되고 이렇다할 모멘텀이 없어
박스권에 머무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증시가 신고가 랠리를 지속하고 있어 국내증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2월 반도체 수출이 급증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반도체 업종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 한 달 동안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조8583억원을 순매수하며 역대
월간 순매수액 신기록을 경신했다.
코스닥(3829억원), 선물(4조8762억원)도 순매수하며 시장을 끌어 올렸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4일) 코스피지수는 266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29일(목)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32%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