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4 08:21:42 조회372
국내 숙박 플랫폼 1위 업체 야놀자가 내년에 글로벌 증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본격 IPO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신임 야놀자 CFO로 선임된 알렉산더 이브라힘이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광판에 “임명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이 크게 실리는 등 축하
게시물을 대대적으로 전광판에 게시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브라힘 CFO는 23년 동안 NYSE에서 근무해온 국제 자본시장 전문가다.
야놀자는 2021년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원을 투자 받고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다.
지난해 나스닥 상장설에 이어 미국 IPO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야놀자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사업 확대로 연결 매출 23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788억원 대비 34%나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 그래디언트(상) : 구 인터파크로 야놀자에 여행, 엔터 사업을 매각한 관련주.
- 아주IB투자(17.23%) : 야놀자에 200억원 규모 투자.
- SBI인베스트먼트(6.13%) : 야놀자에 160억원 규모 투자.
- 한화투자증권(1.11%) : 자회사 한화자산운용이 야놀자에 400억원 규모 투자.
13일 코스피 지수는 24.61포인트(-0.97%) 하락한 2510.66으로 마감했다.
추경호 부총리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에
폭탄 맞은 증시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큰 폭으로 밀렸다.
지난 주말(8일) 정부가 대주주 요건을 완화할 것이라는 보도에 지수가 1~2% 오르며
아시아 증시에 비해 강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이차전지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코스닥 지수도 -1.22% 빠졌다.
LG에너지솔루션(-3.42%), 삼성SDI(-3.59%), 포스코퓨처엠(-4.55%), 금양(-4.20%)
에코프로비엠(-5.17%), 에코프로(-4.70%), 엘앤에프(-5.12%)
뉴욕증시는 FOMC 금리 동결과 내년도 금리 인하 개시를 시사하면서 급등해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37000선을 돌파했다.
국채금리는 2년물이 27bp 폭락했고, 10년물도 18bp 급락한 4.02%로 내려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달러화 가치도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금 가격과 국제유가는 반등했다.
다우(1.40%), S&P500(1.37%), 나스닥(1.38%), 반도체(1.55%)
애플(1.67%)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은행주를 중심으로 상승랠리가 이어졌다.
미국 증시 급등으로 세계증시가 싼타랠리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오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은 국내증시도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4일) 코스피지수는 255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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