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3 08:25:59 조회284
12일 코스피 지수는 관망세 속에 기관과 외국인이 사흘 연속 쌍끌이 매수하며
9.91포인트(0.39%) 상승한 2535.27로 마감했다.
오는 13일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지며 상승폭은 제한됐지만
삼성전자(0.68%)와 SK하이닉스(1.63%)가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4% 급등하며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협력강화를 발표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SFA반도체(25.52%), 네패스(19.22%), 고영(18.24%), 어보브반도체(18.01%),
미래반도체(16.24%), 제주반도체(10.71%) 등이 두자리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2위자리를 놓고 LG엔솔(99.3조원)과 SK하이닉스(95.3조원)의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시장 주도권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뉴욕증시는 FOMC 결과를 하루 앞두고 이날 발표된 11월 CPI가 3.1%로
전월(3.2%)보다 낮고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지자
일제히 상승하며 4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우(0.48%), S&P500(0.46%), 나스닥(0.70%), 반도체(0.71%)
국제유가(WTI)는 수요 감소 우려에 -3.8% 급락한 68.61달러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신호로 받아들여 졌다.
전일 장 마감 후 추경호 부총리는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더 연장되지만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해
시장 기대감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13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정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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