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주가 전날 테슬라 급등과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공매도 금지 방침 강조

발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발언에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일 인도가 테슬라 공장을 유치할 목적으로 외국산 자동차 관세를 낮추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지난 6일 공매도 금지를 전격 시행한 이후 공매도에 타겟이 됐던 2차전지주

대차잔고(공매도를 위해 빌린 주식수)는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어 숏커버링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LG에너지솔루션(5.17%), 삼성SDI(4.32%), LG화학(2.54%), 포스코퓨쳐엠(7.65%),

POSCO홀딩스(4.31%), SK이노베이션(2.52%), 금양(4.62%), 코스모신소재(5.28%),

에코프로비엠(9.69%), 엘앤에프(6.07%), 에코프로(5.96%) 등이 일제히 급등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기관이 6천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2차전지주들이 상승을

견인하며 29.49포인트(1.23%) 상승한 2433.25로 마감했다.

공매도가 금지되면서 투심도 살아나 싼타 랠리 기대감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2800억원 넘게 유입되며 2.55% 급등 마감했다.

시총 상위 2차전지주들이 큰 폭으로 뛰었고, 개인투자자들은 2700억원 넘게

순매도했고, 이를 외국인이 받아 내며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는 물가상승률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국채금리가 20bp 급락하고

금리인상 종결 전망에 달러화 가치도 크게 떨어지며 일제히 급등했다.

10월 CPI는 전년대비 3.2% 오르는데 그치며 전월의 3.7%에서 크게 낮아졌고,

근원 CPI도 4.0%로 2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UBS는 연준이 내년 3월부터 금리 인하에 돌입해 11차례 ‘베이비 스텝’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우(1.43%), S&P500(1.91%), 나스닥(2.37%), 반도체(3.62%)

밤 사이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6.12% 급등하며 사흘 동안 13% 급등해

전일 강한 반등세 보였던 국내 2차전지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엔비디아(2.13%)는 새로운 AI 전용칩 개발 소식에 주가가 10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반도체주들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은행주들도 3~5%대 상승했고, 특히 지역은행들은 10% 전후 급등했다.

우리나라 10월 취업자수는 34.6만명으로 3개월째 증가폭이 확대됐고, 실업률은

0.3%p 하락한 2.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공매도 금지에 이어 주식 양도세 완화 조치가 기대되고 있어 연말장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강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15일) 코스피지수는 2500선 회복을 시도하는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14일(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59%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