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7 08:29:59 조회359
공매도 금지 조치가 한국증시를 뜨겁게 달구며 엄청난 급등장을 만들었다.
지난달 한국증시만 약세가 심화됐고, 이 과정에서 개미들은 신용 미수 등
빚투한 급한 매물을 털어내고는 급등장을 만든 것이다.
공매도에 시달렸던 2차전지주들이 폭등하며 지수를 끌어 올린 반면 시총
대장주 삼성전자를 보합권에서 묶어두고 지수 급등을 저지했다.
공매도에 시달렸던 2차전지주들은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22.76% 급등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2조원 급증
시총 100조원대를 다시 회복했고,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대형주들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형주가 6.21% 급등하며1~3% 오른 중소형주에 비해 상승폭이 컸다.
밤새 테슬라(-0.31%)는 독일에서 저가형 신차를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하락해 전일 급등했던 국내 2차전지주들에 영향이 예상된다.
6일 코스피지수는 134.03포인트(5.66%) 급등한 2502.37로 마감하면서
단숨에 2500선을 회복하며 4일 연속 상승 랠리가 이어졌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대량 매수했고, 기관도 사흘째 쌍끌이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도 7.34% 급등한 839.45로 마감하며 4일째 상승세 이어갔다.
이날 특징적인 부분은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강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면서도 옵션 매매에서는 콜옵션을 대규모 순매도하면서 급등에
따른 조정에도 대비하는 헤지 매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은 현물을 팔면서 옵션에서는 콜을 대량 매수하고 있어
옵션 만기일(9일/목) 개인과 외국인의 힘겨루기에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다시 급반등하며 지난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
강도가 약화되며 소폭 오르며 마감했다.
6일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0bp 오른 4.67%로 마감, 기술주에 부담이 됐다.
다우(0.10%), S&P500(0.18%), 나스닥(0.30%), 반도체(-0.28%)
월가 약세론자들은 최근 급등세가 곧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를 쏟아 내고 있다.
유로존 3분기 GDP 성장률이 -0.1%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돼 하반기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폭등했던 국내증시도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쉬어가는 흐름 예상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7일) 코스피지수는 2500선 공방 속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6일(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177% 수익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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