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사흘전 307.10에서 이날(3일) 319.60으로 마감하며 3거래일

동안 12.4포인트(4.0%) 급등했다.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는 증시 격언은 역시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다.

최근 하락폭에 비해 아직 반등 여지가 많이 남아 있고,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지수가 바닥을 확인하고 강한 반등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원화 강세가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3일 원-달러 환율은 20.5원(-1.53%) 급락한 1322.4으로 떨어지며 최근 

2개월 래 최저로 떨어졌고,

지난 주말 NDF 역외환율이 또 13원 이상 급락한 1309원선까지 내려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급 개선 기대감도 높아졌다.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하고 있는데 기관과 쌍끌이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급 개선이 시장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3일 코스피지수는 25.22p(1.08%) 오른 2368.34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가능성에 카카오(7.13%)가 급등했고,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한 NAVER(5.08%)는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3일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둔화가 확인되고, 국채금리 급락세가 이어지며

빅테크 기술주 중심으로 5거래일째 강한 반등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말 5%선을 넘나들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4.57%까지 떨어졌다.

다우(0.66%), S&P500(0.94%), 나스닥(1.38%), 반도체(2.55%)

지난주 미국 주요지수는 5~6% 급등해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끝났다는 전망에 이달 들어 미 국채금리는

사흘 연속 급락세가 이어졌고, 주식시장도 반등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수출도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투심이 살아나고 있어

이번주 주식시장은 안도 랠리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부터 내년 6월말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전격 시행된다.  

고객예탁금이 45조원까지 떨어져 연중 최저 수준이고, 신용융자잔고 역시

17조원 아래로 급감하며 개인투자자들이 떠나고 있는 주식시장에 끼쳐질

영향이 주목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6일) 코스피지수는 2400선 회복을 향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3일(금)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22%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