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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10-6/금) SK하이닉스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실적발표 앞둔 삼성전자는?

2023.10.06 08:10:02 조회350

9월 소비자물가가 3.7% 올라 전망치를 상회하며 5개월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석달째 3.3%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10월부터 다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큰 폭으로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13.0원(-0.95%) 내린 1355.5원에

마감하며 전일 상승분을 되돌려 놓았다.

 

환율이 급락했지만 외국인은 주식과 선물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막아섰고,

5일 코스피지수는 2.09포인트(-0.09%) 하락한 2403.6으로 밀리며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720억원 순매도해 10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였고,

선물 시장에서도 4252억원 순매도해 4거래일째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79% 하락했는데 개인이 홀로 순매도했다.

 

 

- SK하이닉스(4.16%)가 업황 회복에 따라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고조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전일 급락장에서도 상승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납품과 메모리 가격 반등으로 3분기에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적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전망에 외국인이 순매수하는 모습이다.

 

- 삼성전자(-1.19%)는 외국인 매도세에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음주 11일로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눈높이가 갈수록

낮춰 지면서 경계성 매물이 주가를 압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반도체 재고 감소와 감산 정책 영향으로 반도체 사업의 흑자전환

시기가 당초 시장 예상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 LG에너지솔루션(2.52%)이 도요타 자동차와 연간 20만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미국 미시간주 공장 생산 능력도 대폭 늘려 도요타 전용 배터리 공급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일 테슬라가 올해 생산 목표치에 변함없다고 밝히며 주가가 급등하자

국내 2차전지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5일 뉴욕증시는 다음날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식 시장을 압박했던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이틀 연속 하락하며 은행주가 소폭 반등했다.

국제유가(WTI)가 -2.26% 떨어진 82.31달러로 이틀 동안 -8% 가까이 급락했다.

다우(-0.03%), S&P500(-0.13%), 나스닥(-0.12%), 반도체(-0.52%)

 

미 국채 금리는 고금리 장기화 전망과 최근 국채 발행 증가로 급등세를 보여왔다.

전날부터 민간 고용이 급감하면서 국채금리는 내렸고, 달러화도 약세로 돌아서

밤새 달러인덱스는 -0.44% 내렸고, NDF 역외환율은 -4.5원 내린 1345원선에서

거래돼 외국인 수급 개선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이내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6일/금) 코스피지수는 2410선 전후에서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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