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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목) 민간고용 둔화에 국채금리 하락하고 뉴욕증시 반등

2023.10.05 08:12:59 조회378

선물지수가 9월15일 고점 이후 28p 넘게 급락해 단기간에 하락률이 -8%가

넘어서며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점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너무 많이 빠졌는데 그럴 만한 돌발 악재는 없었고, 연일 이어지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며 악화된 투심에 연휴를 마친 국내증시가 급락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59.38p(-2.41%) 급락한 2405.69로 어렵게 2400선을 지켰고,

선물지수도 8.90p(-2.71%) 떨어져 320.10으로 마감하며 320선을 지켰다.

코스닥지수는 33.62p(-4.00%) 폭락한 807.40으로 마감, 800선 마져 위협 받았다.

한편,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순매도하면서도, 콜옵션을 매수하고 풋옵션을 매도

하면서 기곤과 함께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에 대비하는 헤지 포지션을 취했다.

 

 

9월달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멈추며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다.

4분기에는 감산 효과와 판매 증가로 가격 상승이 기대되고 있어 오는 6일(금)

발표되는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도 기대된다.

우리나라 산업생산도 반도체 회복으로 3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4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외국인 매수하며 700원(0.61%) 상승했다.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재료는 낙폭과대이고, 급락 뒤에는 항상  빠른 반등이

따라 오는 경우가 많다.

미국 경기가 탄탄해 물가가 안떨어져 고금리 상태가 오래 갈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이 급락해야할 만큼 악재는 아니라고 보이며

최근 단기 급락은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4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민간고용 지표에 국채금리가 내리자 일제히 반등했다.

ADP 민간고용이 2년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국제유가(WTI)는 OPEC+가 감산정책을 유지했지만 미국 휘발유 재고가 급증하고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며 -5.61% 급락한 배럴당 84.22달러로 마감했다.

휘발유 가격이 3분기 30% 급등하면서 소비량이 22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다우(0.39%), S&P500(0.81%), 나스닥(1.35%), 반도체(1.43%)

테슬라(5.99%)가 3분기 출하량 감소는 공정 개선을 위한 계획된 생산 중단이

원인이며 올해 생산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며 급등했다.

테슬라 급등에 전기차주들이 상승했고, 기술주 강세를 주도했다.

하락세가 깊어진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전일 원/달러 환율이 14.2원 급등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악화 요인이

됐던 환율은 밤새 NDF 역외환율이 -13.7원 떨어져 수급 개선이 예상되며,

코스피 2400선, 선물지수 320선을 지켜낸 지수의 반등 흐름이 기대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5일) 코스피지수는 2430선 전후에서 반등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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