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묻지마 광풍이 뜨거운 가운데 맥신(MXene) 테마주가 연일 급등세다.

맥신이란 높은 전기전도성을 갖추고 여러 금속화합물과 조합할 수 있는 2차원

나노 세라믹 물질로 주목받으면서 반도체, 전자기기, 센서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꿈의 신소재라고 불려왔다.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맥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테마주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맥신 테마에 엮인 회사들의 본업이 맥신과는 상관관계가 많지

않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에 주의를 요구했다.
초전도체와 마찬가지로 맥신도 검증이 아직 되지 않은 상황이며 최근 테마주로

엮여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에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태경산업, 휴비스, 코닉오토메이션, 경동인베스트, 나인테크, 아모센스, 센코 등

테마주로 엮인 종목들이 일제히 상한가로 마감했다.

8월달에도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해 11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6~7월 흑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도 35억7000만달러 적자로 3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서고 있는데, 올해 누적으로는 284억달러 적자다.

반도체(-24.7%)와 석유화학(-41.7%)이 감소, 승용차(20.2%)와 선박(54.9%)은

선전하고 있다.

연간 누계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수입은 -12.0% 줄어드는 등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4.3원(0.32%) 오른 1342.6원으로

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4.3p(0.17%) 오른 2508.8로 강보합세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선물을 순매수하면서, 옵션에서도 콜=매수 & 풋=매도로

상방 포지션을, 현물에서도 순매수하며 긍정적인 수급을 보였다.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에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오는 25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긴축 경계감에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35%를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0.11%), S&P500(0.69%), 나스닥(1.56%), 반도체(2.83%)

국채 금리가 급등했지만 달러 가치는 소폭 밀리며 밤 사이 NDF 역외환율은

-2.0원 오른 1340.5원 선에서 거래돼 안정됐다.

오는 23일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8.47%)가 낙관적 전망으로 급등했고,

테슬라(7.33%)는 사이버트럭, 자율주행 등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급등했다.

중국 전기차업체 샤오펑은 BoA가 투자의견을 상향하며 10%가까이 뛰었다.

세계증시 하락세 멈추고,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내린 약보합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22일) 코스피 지수는 252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21일(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22% 수익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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