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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금)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에 관련주↑ (선물 basis 백워데이션 전환)

2023.08.11 08:05:08 조회451

- 중국이 11일부터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 규제를 전면 해제하고,

한국행 단체 비자 발급을 재개하면서 화장품주, 면세점주, 카지노주,

여행주, 항공주 등이 급등했다.

특히 2017년 사드배치 이후 발령된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높아졌다.

 

한한령 이전 한때 연간 800만명 이상 한국을 찾았던 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에 따른 실적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 그간 침체됐던 관련 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다.

 

 

· 화장품 : 잇츠한불 토니모리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제이준코스메틱 오가닉티코스메틱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고,

클리오(22.90%) 에이블씨엔씨(22.49%) 아모레G(20.00%) LG생활건강(13.31%)

· 카지노 : 롯데관광개발(상한가), 파라다이스(18.13%), GKL(20.45%)

 

· 면세점 : 신세계(9.33%) 호텔신라(17.30%) JTC(17.20%) 글로벌텍스프리(15.59%)

 현대백화점(15.40%) 신세계(9.33%) 신세계인터내셔날(9.32%) 롯데쇼핑(5.79%)

· 여행 : 노랑풍선(17.40%) 하나투어(10.00%) 참좋은여행(9.50%) 모두투어(6.62%)

· 항공 : 에어부산(12.16%) 아시아나항공(9.42%) 진에어(6.74%) 티웨이항공(6.56%)

 

 

- 10일 코스피지수는 3.56포인트(-0.14%) 하락한 2601.56으로 마감했다.

옵션 만기일을 맞아 장 막판에 반등하며 2600선은 지켜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8억원, 981억원을 순매도했고,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23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으로 호텔 면세점이 속한 유통업(2.52%)이 급등했고,

항공주를 포함한 운수·창고(2.37%)와 화장품주가 포함된 화학(1.34%)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0.25%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했지만 시총 상위주

에코프로(3.46%), 셀트리온헬스케어(1.43%) 등이 오르며 지수를 이끌었다.

 

 

-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을 소폭 밑돌며 강보합

마감했다. 7월 CPI는 전년 대비 3.2% 상승해 전망치(3.3%)보다 낮았지만

전월(3.0%)보다는 높아졌다.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4.7% 상승해 전월(4.8%)보다 낮아졌다.

다음날(11일)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도 주목되고 있다.

 

CPI발표 직후 오전장에는 물가 상승률 둔화에 따른 경기 연착륙과 9월

금리 동결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근원물가 상승폭이 연준의 목표치를 훨씬 웃돌고 서비스 물가 압박이

여전히 커 아직 갈길이 멀다는 평가에 밀리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다우(0.15%), S&P500(0.03%), 나스닥(0.12%), 반도체(-0.37%)

 

 

- 선물 basis가 9월물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0.01)로 떨어져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백워데이션 상태가 됐다.

9월14일 만기 9월물 선물이 kospi200지수 현재가보다 낮게 보는 것이다.

뉴욕증시도 반등을 못하고 전강후약으로 밀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보합세 흐름이다.

주말장(11일/금) 코스피지수는 2600선 전후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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