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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뉴욕증시는 CPI 대기 속 반발매수세로 상승마감. 이에 다우 +407.51(+1.16%) 35,473.13, 나스닥 +85.16(+0.61%) 13,994.40, S&P500 4,518.44(+0.90%), 필라델피아반도체 3,739.41(+1.09%)를 기록. 

▶국제유가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WTI 기준 배럴당 -0.88달러 하락한 81.94달러(-1.06%)를 기록하였습니다. 

▶ 반면, 전일 국내증시는 미국 고용둔화 확인에 따른 골디락스 기대에도, 양지수 2600선과 900선마저 깨트리며, 2차 전지 대형 포모 쏠림 완화에 따른 수급논리에, 변동성 확대로 인한 리스크가 커졌습니다. 

어느정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쇼크에 대한 되돌림 반등을 기대로, 일부 네이버의 AI 기대 및 호실적으로 인한 소외 낙폭과대 종목을 챙겨주긴 했으나,대체로 포모쏠림 완화로 인한 수급이동이 갈피를 못잡고, 종목/섹터 변동성을 키웠는데요. 오늘은 미국이 반발매수세로 재차 상승한 만큼, 기술적 반등 기대해보겠습니다. 

다만, CPI 전망치를 감안하면, 근원 CPI는 소폭 둔화 전망이지만, 헤드라인 CPI는 소폭 올라줄 것으로 보여, 물가둔화 확인을 수차례 하던 최근 모습 속에, 재차 유가/식품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영향이 어떨지

여전히 데이터에 따라, 추가인상 예상(보먼 연준이사)하는 연준위원이 있는 만큼, 긴축 우려를 노이즈로, 최근 과도한 위험선호에 따른 추가상승 동력 부재로 인한, 증시 번아웃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뉴욕증시 기준인데, 여전히 우리시장이 상대적으로 상승이 빈약했던 만큼, 묻지마 쏠림 편승 분위기(초전도체 등)보다는, 좀더 합리적인 상승 쪽으로 가닥이 잡혀갈 것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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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모두 성공투자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