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주 광풍 속에 상온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

지금까지 초전도체는 영하 200도 이하의 극저온이나 초고압 환경에서만

구현되는 한계를 갖고 있어 상용화가 어려웠지만,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상온 상압 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4일 국내 초전도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LK-99를

검토한 결과 상온 초전도체라고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자 테마주들의

상승세가 주춤했었다.

이날 초전도체 테마주 반등은 퀀텀에너지연구소 등 연구진들이 LK-99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다.

논문의 공동 저자로 참여한 김현탁 윌리엄앤메리대 연구교수는 “LK-99가

초전도체라는 사실은 여러 측정값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관련 테마주 신성델타테크, 서원, 파워로직스, 국일신동 등이 상한가로,

덕성(29.63%), 대창(24.60%), 모비스(19.97%) 등이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한편, 서남(18.18%)은 퀀텀연구소와의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급등세 이어졌다.

 - 7일 코스피 지수는 22.09p(-0.85%) 내린 2580.71로 4일째 하락했다.

이날 2차전지 테마주들은 일제히 큰 폭으로 밀리며 지수 약세에 앞장섰다.

LG에너지솔루션(-4.81%), 삼성SDI(-2.83%), SK이노베이션(-5.22%),

POSCO홀딩스(-5.56%), 포스코퓨처엠(-8.64%), 포스코DX(-10.36%)

코스닥  지수는 시총 상위 2차전지주들이 크게 빠지며 -2.20% 급락하면서

900선 아래로 밀렸다.

에코프로(-9.20%), 에코프로비엠(-10.64%), 엘앤에프(-7.26%), 천보(6.49%)

- 뉴욕증시는 CPI 발표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반등했다.

매파 성향의 보먼 연준 이사는 추가 긴축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금리가 충분히 높다면서 내년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우(1.16%), S&P500(0.90%), 나스닥(0.61%), 반도체(1.09%)

애플(-1.73%)은 실적 실망감에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 보이며, 8월 들어

주가가 -9% 빠지고 있다.

-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낮춘 후 세계 각국에서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 부채가 늘고 있는 한국도 위험하다는 평가다.

6일 블룸버그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주요 선진국들과 신흥국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위험이 크다고 보도했다.

신용평가사들이 재정 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국가의 정부 부채가 GDP의 100%에 육박하고 있어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세 흐름이다.

화요일(8일) 코스피지수는 2590선 전후에서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7일(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32%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