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의 POSCO홀딩스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1조3천억원 넘게 순매도하더니 26일에도 8100억원 넘게 순매도했고,

이달 들어 매일 순매도하며 누적으로 3조7864억원 순매도했다.

7월에만 96% 급등하던 주가도 이날은 -4.26% 하락으로 마감했는데 이날

POSCO홀딩스 주가는 오전 한때 15%가량 오른 76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63만원에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도 장중 69만4000원까지 오르며 삼성SDI를 제치고 시총 7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밀리며 -6.35% 하락한 56만원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포스코퓨처엠도 500억원 넘게 순매도해 포스코그룹주에 대한

외국인의 차익실현이 거세게 나타났다.

이들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도 물량은 개인이 모두 받아 냈는데 외국인과의

힘겨루기에서 밀리는것 아닌가 주목된다.

- 이차전지 열풍에 불을 집힌 에코프로도 -5.03% 하락 마감했다.

최근에는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 수요가 들어오며 주가가 올들어 14배까지

폭등했던 주가가 이날은 장중 153만9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기록하더니

오후들어 밀리면서 122만8000원에 마감해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MSCI 한국 지수 편입 기대감에 외국인은 4거래일째 순매수하며 주가 급락은

제한적이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LS도 장중 26%까지 급등했지만 이내 밀리며 -5.91%

하락으로 마감했고. 에코프로비엠도 장중 26% 넘게 급등 후 밀리며 -1.52%로

마감하는 등 대부분 2차전지주들이 약세로 마감했다.

2차전지 소재주가 급등세 보이면서 자금 쏠림이 커졌던 만큼 주가 흔들림에도

주가가 하락하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들이 흔들리면서 지수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 26일 코스피지수는 44.10포인트(-1.67%) 떨어진 2592.3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9466억원 순매도하며 전일(1조3493억원)에 이어 대규모 매도세

이어갔고, 선물에서도 3486억원 순매도로 사흘째 매도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외국인이 8666억원 순매수했고,

장중 1.75%까지 오르며 코스닥 시총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오후들어

에코프로 등 2차전지 대형주들이 하락 전환하며 -4.18% 급락 마감했다.

- 26일 뉴욕증시는 FOMC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고,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인상과 동결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두면서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우지수는 0.23% 또 올라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87년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이어갔고, S&P500(-0.02%)과 나스닥(-0.12%)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

- 오늘 국내에서는 시총 1, 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전일 삼성전자는 7만원을 못지키고 6만원대로 밀렸다.

전일 IMF가 세계경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지만 한국만 하향시켰고,

미국 증시는 신고가 랠리를 보이며 올랐지만 한국증시는 급락했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27일) 코스피지수는 2600선 전후에서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26일(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55%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