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전지주들이 테슬라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약세다.

테슬라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9.6%로 전분기(11.4%)와 전년 동기(14.6%)

보다 낮아지며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최근 상승세를 주도했던 2차전지주에 대한 투심 약화 요인으로 작용하며

차익실현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 LG에너지솔루션(-0.71%), 삼성SDI(-1.44%), 포스코퓨처엠(-3.23%)

· SK이노베이션(2.48%)은 실적 개선을 예상하는 긍정적 전망에 상승했다.

· SK아이테크놀로지(4.38%)는 올 3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데다 북미 신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며 목표가도 12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상승세다.

· 에코프로비엠(0.42%)은 코스피 이전 상장을 부인했지만 약세에서 반등했다.

· 엘앤에프(-1.97%)는 코스피 이전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지만 하락했다.

· 에코프로(-3.04%)는 주가 100만원 돌파하며 황제주에 등극 후 숨고르기했다.

- 20일 코스피지수는 8.01포인트(-0.31%) 하락한 2600.23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2589p까지 떨어졌지만,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줄여 소폭 내린 2600선에 턱걸이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했지만 엔터주와 2차전지 소부장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0.85% 오른 931.60으로 마감했다.

지난 11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20일 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 실망에 기술주 약세로 혼조세 마감했다.

전날 실망스런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가 -9.74%, 네플릭스도 -8.41% 급락하며

기술주 전체가 흔들렸다.

다우지수는 0.47% 오르며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년만에 최장기간 랠리를

이어갔지만, S&P500(-0.68%)과 나스닥(-2.05%)은 하락했다.

주간 실업수당신청건수가 줄면서 국채금리는 상승했고 은행주들이 상승하며

다우지수를 밀어 올렸다.

- 다음주(26일) FOMC를 둘러싼 경계감 속에 빅테크주들의 실망스런 실적이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의 조정 압박이 강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21일/금) 코스피지수는 2600선 아래에서  20포인트 정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20일(목)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63%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