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10일부터 15일까지 NATO 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방문을

앞두고 AP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에 다각적인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지뢰 제거 장비와 구급차, 기타 물품 등을

공급했고, 지난달 폭파됐던 카호우카 댐 보수를 위한 지원을 이미 제공했다고

발언했다는 소식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다.

이날 건설업종지수는 4.04% 급등했다.

- 폴란드에서는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전략적 분야의 협력 강화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의 2단계 원전사업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관련주가 강세다.

원전 수주는 동유럽 국가의 원전 건설 수주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이날 정부는 신규원전을 포함한 전력공급능력 확충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재건주 : 유신(상한가), 삼부토건(26.34%), 디와이디(19.59%), 남광토건(10.44%)

원전주 : 두산에너빌리티, 에너토크, 서전기전,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일진파워

- 코스피지수는 개인이 홀로 매수하며 6.01p(-0.24%) 내린 2520.70에 마감했다.

좁은 범위 안에서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외국인이 6000억원 넘게

순매수했고, 선물지수는 보합에 마감하며 지수 하락이 제한됐다.

삼성전자는 3분기 턴어라운드가 전망됐지만 400원(-0.57%) 내린 6만9500원에

마감하며 7만원 회복에 실패했고, 시총 상위 10종목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개인이 홀로 매수하며 -0.80% 하락한 860.35로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장중 100만원선을 돌파했지만 -1.53% 내린 96만5000원에 마감했다.

- 10일 뉴욕증시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다수의 연준 위원들이 추가 긴축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다우(0.62%), S&P500(0.24%), 나스닥(0.18%), 반도체(2.06%)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마이크론(3.02%), 인텔(2.79%)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는 메모리 가격이 급락하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 생산업체들이

생산량을 크게 줄이면서 3분기 이후 가격 반등이 전망되면서다.

- 한편, 이날 애플의 차세대 증강현실(AR) 디바이스 ‘비전프로’에 SK하이닉스의

특수 D램이 독점 공급된다는 소식도 나왔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더해 반도체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11일) 코스피지수는 253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10일(월) elw 매매에서는 당일 단타 대응해 합=52%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