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4 08:33:08 조회375
23일 코스피지수는 “디폴트는 없다”는 안도감으로 10.47포인트(0.41%)
오른 2567.55로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관이 사흘 연속 대규모 순매수세를 이어갔고, 개인은 7일째 팔았다.
바이든 대통령과 매커시 하원 의장 간 3차 부채한도 협상이 성과없이
끝났지만 “생산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실무 차원의 협상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랠리가 이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4원(-0.41%) 떨어진 1312.7원으로 마감했다.
위험선호 심리가 높아지며 원화 강세는 5거래일째 이어졌다.
전날 테슬라 주가가 4.85% 급등한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2.50%)
삼성SDI(1.43%) SK이노베이션(1.83%) 포스코퓨처엠(3.09%) 2차전지주
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0.84% 오른 859.16으로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코프로비엠(2.96%) 에코프로(0.53%) 엘앤에프(5.18%) 등 시총 상위
2차전지주가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이들 종목들에 대한 공매도 부담도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8일 기준 에코프로(9835억원)과 에코프로비엠(7877억원) 등에는
대규모 공매도 잔량이 쌓여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자 시장 불안감이 커지며
다우지수(-0.69%)는 3일째 하락하고, S&P500(-1.12%)과 나스닥(-1.26%)
등도 일제히 떨어졌다.
디폴트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1개월물 단기 국채 금리는 5.888%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애플(-1.52%), 알파벳(-1.99%), MS(-1.84%), 테슬라(-1.64%) 등 기술주 약세.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백신주들이 급등했다.
모더나(8.69%), 바이오엔텍(8.19%), 노바백스(5.97%), 화이자(2.30%)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될 수 있어 주목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보합권 흐름이다.
수요일(24일)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정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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