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메모리 반도체 감산으로

2분기 재고 수준 감소가 예상된다"며 "재고 감소폭은 하반기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5% 급감했는데,

반도체 부문에선 매출이 반토막이났고, 4조58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감산, 재고 소진이 반도체업황 회복 기대감을 높이며이날 삼성전자(0.78%)

SK하이닉스(1.60%)주가는 상승 마감했다.

기아의 1분기 영업이익률(12.1%)이 테슬라(11.4%)를 넘어선 높은 경쟁력을

보이며 2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 1분기 영업이익은 2조8740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3조5927억원)와 합친 양사의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 사상최대를기록했다.

기아 주가는 1.05% 오른 8만6600원으로 1년 반만에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대차도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내놓고 4거래일째 상승하며 20만원선을

돌파하며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SG증권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급락했던 종목들이 연일 급락세다.

선광,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등은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마감했고,

삼천리도 -27.19% 급락으로 마감했다.

서울가스 주가는 5일전 46만7500원에서 11만2700원으로 -76%나 빠졌다.

이들 종목은 주가 조작 세력들이 매물을 쏟아낸 영향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이번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였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작전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코스피지수는 10.98포인트(0.44%) 상승한 2495.81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낙폭이 커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외국인과 개인이매수했다.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이 호실적을 발표하고 3.53% 상승하면서

2차전지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가 컨퍼런스콜에서2분기부터 재고 감소가 전망된다고 밝히면서

반도체주들이 상승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코스닥이 5일 연속 급락세를 멈추고 2.38%급반등했다. 에코프로(18.36%)

에코프로비엠(11.13%) 엘앤에프(5.34%) 등 2차전지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27일 뉴욕증시는 메타가 호실적에 14% 급등하며 기술주 투자심리를 끌어

올리며 2% 전후 큰 폭으로 반등했다.  

미국의 1분기 GDP는 1.1%로 예상치를 밑돌았고,PCE 가격지수는 4,2%로

전분기 3.7%보다 높아져 성장은 둔화하고 물가 상승 압력은 높아졌다.

국채금리는 10bp 이상 상승했고(채권가격 하락),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해

안전자산은 떨어지고 위험자산이 선호됐다.

다우(1.57%),S&P500(1.96%), 나스닥(2.43%), 반도체(0.64%),MSCI한국(1.29%)

아마존은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8% 급등했다.

인텔도 시간외 거래에서 6%급등했는데, 1분기 매출이 -36% 급감하고4조원

가까운 역대 최대 손실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재고가 조만간 소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시감이 든다.

증시 단기 낙폭이 커지면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강한 반등세 보이는 가운데

다음주 애플 실적과 FOMC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 연휴를 앞둔 주말장으로 팔고 가려는 심리도 경계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약보합 흐름이다.

주말장(28일/금) 코스피지수는 2500선을 회복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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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목)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75%(74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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