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오프닝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중국 관련 국내 기업의 수혜가

기대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중국 정부는 한국을 제외한 20개국에 대해 자국민의 단체 관광을 

약 3년여만에 허용했다.

한편, 중국발 입국객 코로나 확진자수가 안정되면서 한국 방역당국에서도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2월말보다 앞당겨서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중 교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중국인의 제주 무사증 입국 허용을 촉구했다.

- 파라다이스(3.10%) : 올해 1월 카지노 매출액이 48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68.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 GKL(1.99%) : 1월 카지노 매출이 32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30.2% 증가

했다고 공시하는 등 카지노주들의 실적 개선세도 가파라지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5.49%) :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4분기 카지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2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AI 챗봇 열풍 속에 중국 알리바바가 '챗GPT' 경쟁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기업 딥노이드, 오픈베이스 주가가 급등세다.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이자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이날 알리바바는 챗GPT를 겨냥한 기술을 내부적으로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 딥노이드(상한가) : 노바티스, 인텔,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과 손잡고 

AI 상용화를 진행 중이며, 알리바바와 의료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 오픈베이스(상한가) :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예측 플랫폼 개발을 

준비 중이며, 알리바바 자회사에 애플리케이션 공급 경험이 있다.

테슬라가 3개월 만에 200달러를 회복했다는 소식에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가격 인하로 판매가 늘며 실적이 개선될거라는 기대감으로

올해 들어 주가가 63%나 급등하고 있다.

나노신소재(17.8%), 에코프로(10.6%), 두산퓨얼셀(8.1%), 포스코케미칼(7.5%) 

9일 코스피지수는 2.12포인트(-0.09%) 내린 2481.52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증시 하락에 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했다.

올해 증시가 ‘상저하고’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에 개인 투자자들이 지수 하락에 

베팅하며 곱버스 ETF를 집중 매수하며 922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코스피가 2500선에 근접하는 강세장에 개미들의 손실은 커져가고 있다.

9일 뉴욕증시는 연준이 오는 7월 FOMC 때 기준금리를 5.75%p~6.00%p까지 

올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긴축 우려가 커지며 이틀째 하락했다.

금리 인상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차익실현하는 분위기다.

다우(-0.73%), S&P500(-0.88%), 나스닥(-1.02%), 반도체(+0.13%)

구글 알파벳은 전일 챗봇 '바드'의 오답 충격으로 -7.44% 급락한 후 이날도 

주가가 -4.54% 급락했다.

테슬라는 전날 200달러를 돌파한 후 이날도 3.0% 상승하며 8거래일 연속 올랐다. 

테슬라 주가는 1월 저점 대비 103% 가량 급등하고있다.

오늘 아침 속보 이슈로는 하이브가 에스엠 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이다.

에스엠 이수만 지분 14.8%를 4228억원에(주당 12만원) 인수 공시했다.

에스엠 지분은 카카오가 9.05%로 2대주주, 국민연금은 8.96% 보유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상승한 강보합 흐름이다.

주말장(10일/금) 코스피지수는 2470선 전후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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