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6 08:33:09 조회373
중국의 5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6.7%로 3개월째 감소했지만, 전달 -11.1%에서
개선되며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산업생산은 0.7% 증가해 지난달 -2.9%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며 예상치를 상회했고,
실업률도 전달의 6.1%에서 5.9%로 소폭 개선됐다.
고정자산투자는 지난달 6.8%에 못 미치는 6.2% 증가에 그쳤지만,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됐다는 분석에 15일 중국 증시는 장중 2%넘게 급등하며 0.5% 상승 마감했다.
15일 원/달러 환율은 4.1원(0.32%) 오른 1290.5원에 마감,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닷새 동안 환율이 40원가량 올라 1290원대를 기록하며 13년 만에 최고로 마감했다.
한편, 20년 만에 최고치로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 가치는 15일 FOMC 이후 하락했고,
밤 사이 NDF 역외환율은 -12원 넘게 하락한 1277원선에 거래돼 환율 하락에 따른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45.59포인트(-1.83%) 떨어진 2447.38을 기록, 7거래일째
하락하며 25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외국인이 454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9일째 팔아치워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삼성전자가 -1.94% 하락한 6만700원에 마감, 4거래일째 신저가를 기록하며
6만원선 마저 위협받는 약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이 9일째 대량 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2.93% 급락한 799.41로 마감, 20개월 만에 800선마저 내줬다.
15일 뉴욕증시는 FOMC의 기준금리 0.75% 인상에도 불확실성 해소로 상승했다.
다우(1.00%), S&P500(1.46%), 나스닥(2.50%), 반도체(1.77%)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최대 폭 금리 인상으로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한
억제 의지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로 올랐고, 연준은 올해 말까지 3.4%를 전망해
남은 4번의 FOMC 회의에서 총 1.75%포인트를 인상할 것으로 풀이됐다.
파월 연준 의장은 7월 회의에서도 0.75%p 올릴 수 있다고 예고하며 경기 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고, 국제유가(WTI)도 -2.61% 떨어진 배럴당 115.83달러로
떨어졌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3.291%로 하락했다.
기술주는 긴축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자 강세를 보이며 반등장을 주도했다.
테슬라(5.48%) 아마존(5.24%) 넷플릭스(7.50%) 메타(3.43%) 보잉(+9.46%) 등
기술주와 경기 민감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전일 국내 증시가 해외 증시에 비해 하락폭이 컸던 만큼 반등 기대감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 뉴욕증시 반등이 반영된 강한 기술적 반등이 예상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4% 전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목요일(16일) 코스피는 30포인트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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