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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금) 물가 상승 지속되며 금리인상 압박에 해외증시 급락

2022.06.10 08:33:39 조회365

중국의 5월 수출이 전년 대비 16.9% 증가하고, 수입은 4.1% 증가해 전월과 시장 

전망치를 모두 상회했으며, 무역수지는 4월에 비해 82.3%나 급증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전일 대비 

0.71포인트(-0.03%) 내린 2625.44로 마감했다.

전일 해외증시 하락에 지수가 약세로 출발해 장중 2600선도 위태로운 상태였지만

중국의 무역지표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반등하기 시작했다.


특히 동시만기 변동성이 장 막판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로 나타나면서 지수가 낙폭을

줄여 보합권까지 반등하며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500억원 넘게 순매도했고, 선물에서도 236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41만주(4154억원)를 순매도하며 5일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주가를 끌어 내리며 장중 6만5000원도 무너졌다. 

이기간 1450만주 순매도했는데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된다면 반등도 어려울 전망이다.



9일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7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하락했다.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8.1%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고,

ECB는 7월 자산매입프로그램을 종료하고, 9월에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뉴욕증시도 10일 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에 일제히 급락했다.

5월 CPI는 전년 대비 8.3%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돼 전월보다는 소폭 낮아질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40년만에 최고 수준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우려됐다.


연준(Fed)은 다음주(15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며, 9월까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요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폭을 키웠다.

다우(-1.94%), S&P500(-2.38%), 나스닥(-2.75%), 반도체(-2.69%)

애플은 5월 하드웨어 판매량 감소 소식에 -3.60% 하락하는 등 기술주 하락폭이 컸다.

이날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1.47%를 찍으며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3.045%까지 상승했다. 



전일 동시만기 변동성으로 장 막판에 반등하며 보합세로 마감했던 국내증시도

밤 사이 해외증시 급락세 영향을 받아 주말장 약세가 예상된다.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해외DR 가격은 64000원대로(환산가격)

떨어졌고, NDF 역외환율도 7원 이상 올라 외국인 수급 역시 매도세 지속될 전망이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강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0일/금) 코스피 지수는 2600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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