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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월) 이번주 FOMC 앞둔 뉴욕증시 -3%대 급락. 5월엔 팔아라?

2022.05.02 08:34:18 조회458

중국 제조업 경기 및 서비스업 경기가 2년여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하이 베이징 등에 대한 봉쇄 조치가 길어지면서 생산이 

위축되고 공급망이 붕괴된 데 따른 영향이다. 

중국의 4월 제조업 PMI가 47.4로 2개월 연속 기준치 50을 밑돌며 경기 위축 

국면이 이어져, 코로나 팬데믹 이후 2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4월 비제조업 PMI도 41.9로 떨어져 전월(48.4) 대비 크게 하락하면서 5월에는

40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3월 소매판매 역시 봉쇄 정책으로 전년 대비 -3.5%로 떨어지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봉쇄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PMI 지수가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 아래로 떨어지면 경기위축을 나타낸다.



미국의 1분기 GDP가 -1.4%로 2년 만에 처음 역성장하고, 중국은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까지 봉쇄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3배 이상 웃돌면서 긴축 정책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 fed의 파월 의장은 0.5%포인트 인상 계획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상황이다. 


오는 4일 FOMC에서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어서

시장은 FOMC 회의가 불확실성 해소로 악재의 소멸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가파른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경기 둔화 속 물가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경기 둔화로 이어지는 악화된 경기 지표가 속출하고 있다.



29일 뉴욕증시는 연준의 빅스텝 금리인상 예고 속에 아마존이 실적부진으로 

주가가 -14.05% 폭락하고, 애플(-3.66%), MS(-4.18%), 알파벳(-3.72%), 

메타(-2.56%) 등 대형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잔인한 4월을 마쳤다.

다우(-2.77%), S&P500(-3.63%), 나스닥(-4.17%), 반도체(-4.47%)

월가에는 5월엔 팔아라(Sell in May)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증시가 좋지 않았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의 ‘셀 코리아’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이어지며 두 달 

동안 10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수급이 부진한 상황에서 이번주 FOMC 결과를 경계하는 투자심리는 시장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4월 수출은 전년대비 12.6% 늘어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18.6% 늘며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27.56포인트(1.03%) 상승한 2695.05로 마감하며

잔일한 달 4월을 강세로 마무리했지만,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급락하며 

영향으로 충격적인 5월장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이 16원 넘게 급락하면서 7일만에 외국인 매도세가 멈추며

코스피가 반등했다.


하지만 전일 NDF 역외환율이 다시 7원 이상 올라 오늘은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 수급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2% 전후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월요일(2일) 코스피지수는 265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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