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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목)뉴욕증시 5일째 빠져 조정장 진입. 조선 에너지 로봇주↑(elw 大빅~)

2022.02.24 08:19:55 조회616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반사효과 영향으로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유럽국가들이 LNG 

수입 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며 LNG선 수송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추가 선박 수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현재 세계 천연가스 생산량 중 16.6%를 점유하고 있고 대부분을 

파이프라인으로 수출 중이며, 유럽의 천연가스 러시아 의존율은 40%에 달한다.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수입받던 

유럽 국가들이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향후 LNG의 선박 운송 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다.

유럽의 천연가스 최대 공급처인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끊으면 LNG선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LNG운송선 글로벌 수주를 싹쓸이하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국내 조선주 주가를 끌어 올렸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해양플랜트의 발주 기대감이 커진것도 조선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물류 대란에 따른 수혜가 올해도 이어진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조선주 

해운주들의 주가 상승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유가 상승세에 석유 가스 등 에너지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 대란 우려로 신재생에너지가 재부각되면서 풍력주도 강세다.


대우조선해양(21.90%), 현대미포조선(11.04%), 현대중공업(7.35%), 

한국조선해양(6.97%), 삼성중공업(6.65%), 삼성중공업우(상한가)

STX엔진(상한가), STX중공업(16.55%), HSD엔진(10.99%), STX(9.95%), 

오리엔탈정공(9.05%), 세진중공업(7.64%), 한라IMS(7.07%)

한국가스공사(10.07%), 대성에너지(9.56%), 중앙에너비스(5.92%), 지에스이(4.12%)

삼강엠앤티(7.43%), 동국S&C(6.94%), 씨에스윈드(6.47%), 유니슨(4.28%)



삼성전자가 최근 1년 동안 로봇사업팀의 규모를 10배로 늘렸다는 소식에 

로봇시장 성장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로봇 신사업 관련 M&A를 통해 시장 지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속에 올 상반기 '삼성봇'의 양산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도 태양광 사업을 접고 IT와 로봇 사업으로 재편한다고 발표, 대기업의

로봇 사업 확대에 따른 로봇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티로보틱스(상한가), 로보로보(13.63%), 에브리봇(7.45%), 로보티즈(6.61%)


23일 코스피 지수는 12.74포인트(0.47%) 상승한 2719.53으로 마감했다.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상승 폭은 일부 축소됐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667억원 순매도하며 나흘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선물에서도 3088억원 순매도했고, 콜옵션 매도와 풋옵션 매수세를 이어갔다.

최근 이어지는 외국인의 하방 포지션이 결국은 성공하는 흐름이다.



밤 사이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가 고조되며 5일째 큰 폭으로 빠졌다.

우크라이나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서방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조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한편, 타스통신은 돈바스 반군이 러시아에 파병을 공식요청했다고 긴급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군의 전면적 공격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공포지수인 변동성지수(VIX)는 7.67% 오른 31.02를 기록해 다시 30선을 돌파했다.


다우(-1.38%), S&P500(-1.84%), 나스닥(-2.57%), 반도체(-2.33%)

대형 기술주를 비롯해 항공, 크루즈 등 여행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테슬라(-7.00%) 엔비디아(-4.29%) 아마존(-3.58%) 애플(-2.59%) MS(-2.57%) 

아메리칸항공(-4.5%) 델타항공(-4.1%) 카니발(-6.1%) 노르웨이 크루즈(-5.3%)

국제유가(WTI)는 0.2% 오른 배럴당 92.10달러를 기록하는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업종이 올랐고, 귀금속 가격도 급등했다.



지정학 불확실성이 걷히기 전까지는 약세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보수적 대응 관점이다.

오늘은 10시에 한국은행 금통위가 열려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오후에 발표될 경제전망이 주목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소폭 밀리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목요일(24일) 코스피 지수는 2700선 아래에서 약세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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