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 등으로 구리 등 원자재의 재고가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수요의 20% 이상 담당하고 있는 이구산업(21.51%) 주가가

급등했고, 대창(6.21%) 풍산(4.65%) 등 구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주요 상품 거래소의 구리 재고가 전 세계 소비량의 일주일 미만 분량만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철광석 매장량 세계 1위, 석탄 매장량 세계 6위 등 자원 부국이다.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원자재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 발발

시 수급 위기가 커질 수 있어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세계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미국의 긴축 행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더해지면서

주식 시장에 악재가 쏟아지고 있다.

국제 유가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국내증시에서 석유 가스 정유주가 강세다.

러시아는 주요 산유국 중 하나다. 

지에스이와 대성에너지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중앙에너비스(25.87%)

한국석유(14.41%) 대성산업(9.30%) 흥구석유(8.94%) SK가스(6.41%) 

서울가스(6.22%) S-OIL(3.56%) 등 에너지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빅텍(6.03%) 스페코(4.41%) 등 방산주들도 전쟁 우려에 강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 지수가 43.23p(-1.57%) 하락한 2704.48로 하락 마감했다.

대외 악재가 쏟아지자 개인은 투심이 얼어 붙으며 189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704억원 순매수하며 4일째 샀고, 기관도 952억원 순매수 했다.

카카오는 증권가 목표가 줄하향에 -3.16% 하락한 반면, 신저가 수준까지

밀렸던 카카오뱅크(4.27%)와 카카오페이(1.58%)는 반등했다.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7월까지 금리를 100bp(1%포인트)까지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또 다시 강조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우려로 10년물 국채금리는 1.99%까지 올랐다.

다우(-0.49%) S&P500(-0.38%) 나스닥(-0.01%), 반도체(0.15% 상승)

조지 소로스가 2000만주를 매수했다는 소식에 전기차주 리비안이 6.45%

급등했고, 다른 전기차주 테슬라(1.83%) 루시드(6.19%) 주가도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전일대비 2.53% 상승한 배럴당 95.46달러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4거래일 연속 오르며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2% 전후 강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15일) 코스피 지수는 2700선 전후에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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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월) elw 매매는 하락장에 풋을 단타 대응해 102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