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 06:59:53 조회907
뉴스로 보는 투자전략(12/11)
미국이 이례적으로 ‘北도발 대비’ 의제로 안보리를 소집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을 논의하기 위해 2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하고나선 것은 북한이 실제 도발하면 실력 행사에 나서겠다는 강한 압박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이 동창리 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밝히기 수일 전인 지난주부터 회원국들에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5일쯤 한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북-미 협상의 단초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어쨌든북한은 크게 반발할것으로 보이며 오늘 대북주에서 수급이탈이 예상되며 방산주로 수급이 몰릴 수 있습니다.
한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중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 회담이 각각 조율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한중일 회의에는 중국에서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참석하기 때문에 시 주석과의회담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日 수출 규제· 中 사 드 문 제를 文대통령이 ‘정상 외교’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관련주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지 에 대해서는 계속 watching 입니다.
내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총512조 3,000억원 규모의 ‘4+1 예산’은 정부가 제출한 최초안보다 1조 2,000억원 감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42조 7,000억원 늘어난 초슈퍼예산입니다. 내년 총선을 감안한 선심성 항목이 상당 부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데 보건.복지.고용부분은 180조5,000억원, SOC예산은 23조 2,000억원입니다.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가 검찰로부터 12년구형을 받았습니다. 라정찬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검찰은 라 대표가 임상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제 신약개발에 성공한 것처럼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임상시험 결과 발표회를 여는 등 신약 효과를 과장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네이처셀은공포심에 상당히 눌린을 줄 것 같고 반등 구간도 예상되는 바 급락을 이용한 단타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 될 차세대 갤럭시폴드 스마트폰을 올해보다 10배증가한 연간 500만대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갤럭시폴드 1세대 디스플레이는 프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지만 차세대 갤럭시폴드는 세계 최초로 접었다 펼수 있는 유리 소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초격차` 전략을 추구한다는 방침에 따라 출시 물량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가격까지 떨어뜨린 갤럭시폴드를 내년 2개 모델 이상 내놓을 전망입니다.
관련주로는 인터플렉스, 유티아이, KH바텍, 뉴파워프라즈마 등이 있습니다.
신규상장주 :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유통가능비율 47%, 시가총액(공모가액 9,000원 기준) 약1,340억
헬스케어 AI, 빅데이터 관련주로서 기술성장 특례 적용 기업으로 상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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