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 07:47:50 조회737
뉴스로 보는 투자전략(12/10)
북미 비핵화 협상이 '연말 시한'을 앞두고 위기를 맞은 가운데 양측간 '말싸움' 양상이 지난 2017년의 '로켓맨'과 '늙다리(dotard)'까지 슬금슬금 거론되며살얼음판을 걷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북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아직 최종 판단과 결심을 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길'을 갈 것이라고 확정짓지는 않는 등, 나름대로의 방법을 통해 수위 자체는 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 무력충돌 위기 상황이던2017년 9월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미국의 늙다리 미치광이(mentally deranged US dotard)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 것이다"고 했었습니다. 어쨌든 조만간 트럼프가 반응할 것으로 보이며 그 시기가 대북주와 방산주의 갈림길이 될 것 같습니다. 대북주의 경우 악재가 나왔음에도 어제 낙폭을 회복하고 상승했는 바 만약 긍정적인 상황이 나온다면 좋은 모습을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10일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장치발령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충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발령했습니다.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충북입니다. 어제 시간외 단일가에서 미세먼지관련주 들이 상승했습니다. 저감조치만으로 오르는건 진정한 상승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시초가 이후로 추가적 상승이 일어난다면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는 바 watching입니다. 관련주로는 크린앤사이언스, 웰크론,성창오토텍, 오공 등이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우리나라 최초로 아카데미상(오스카)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의 감독, 각본,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등 3개부문 후보에 지명됐습니다. 골든글로브를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9일(현지시간) 제77회 골든글로브상후보작을 발표하면서 감독상 후보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디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등 5명을 선정했습니다. 큰 상승은 어렵겠지만 의외로 수급이 몰릴 수 있습니다. 관련주로는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이 있습니다.
매각절차가 진행중인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항로에 이목이 쏠리고있습니다. 각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이 두 저비용항공사(LCC)를 통으로 인수할지 아니면 에어부산을 분리 매각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신규상장 태웅로직스
유통가능비율 22% 공모가(4,500원)대비 시총800억
물류관련주입니다. 유라시아 철도관련주이며 대북주로도 편입될 수 있는 종목입니다. 이제 계속 대북이슈가 나올텐데 그 이슈에 크게 반응을 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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