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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목) 뉴욕증시 경기 낙관 전망에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2024.12.05 08:34:39

금융당국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증시 폭락을 막기위해 시장 안정 조치로 

가동했던 증안펀드를 16년만에 가동한다.

이번 증안펀드는 10조원 규모로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해 시장

안정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사·은행·보험사·상장사들이 자금을 모아 상장주식에 투자·운용하는 펀드로, 

증시 안정과 수급 개선을 목적으로 정부가 주식시장의 매수자로 개입한다. 

매입 자금이 부족해지면 산업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이 재약정을 

통해 추가로 자금을 공급한다. 

다만, 증안펀드의 효과는 투심 위축을 방지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향후 탄핵 정국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여야 정치인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궁지에 내몰렸고, 유력 대선 후보 관련 테마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면서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 이재명 테마주 : 코이즈, 오리엔트정공, 이스타코, CS, 형지I&C, 형지엘리트, 

동신건설, 코나아이, 토탈소프트, 수산아이앤티, 에이텍, 에이텍모빌리티, 카스,

일성건설, 서린바이오 등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 한동훈 테마주 : 대상홀딩스, 대상홀딩스우, 덕성우, 태양금속, 태양금속우, 

오파스넷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36.10포인트(-1.44%) 하락한 2464.00으로 마감했다.

밤새 일어난 사태에 비해 혼란이 빠르게 수습되면서 전날 1.86% 급등했던 

부분을 일부 반납하는 수준에서 선방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1.98% 하락 마감했다.

밤새 1450원까지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도 1410원선에서 안정을 찾았다.

다만, 해외 언론들의 시각은 여전히 불안해 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과 현물 모두에서 매도 우위의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혼란이 장기화될 경우 자금 유출이 심화할 수 있어 안정을 찾을 때까지는 

보수적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뉴욕증시는 프랑스 정부의 붕괴가 확정되고, 한국 계엄 해제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산타랠리 기대감으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발표된 ISM 서비스업 PMI와 ADP 민간고용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연준 베이지북과 파월 연준 의장 발언이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키웠다.

다우(0.69%), S&P500(0.61%), 나스닥(1.30%), 반도체(1.71%)

엔비디아(3.48%)가 급등하고, 테슬라(1.85%)도 강세가 지속되며 기술주가

강세장을 주도했다.


3분기 GDP 확정치는 속보치와 같은 전분기 대비 0.1% 증가로 역성장을 겨우

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명목 GDP는 전분기 대비 -0.8% 감소했다. 

계엄 이슈로 출렁였던 증시 안정은 정국 불안이 얼마나 해소되느냐에 달렸다.

원/달러 환율은 1410원대로 올라있어 외국인 수급 회복도 중요하겠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5일) 코스피지수는 247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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