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08:28:48
고려아연(19.58%)과 영풍(7.52%)이 다음달 임시 주총을 앞두고 지분 확보 경쟁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3일 이사회에서 다음달(1월23일) 임시 주총을 열어 신규 이사 선임
등 안건에 대해 표 대결을 벌일 계획이다.
양측 모두 지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임시 주총에서 표 대결을
하게 돼 장내 지분 매집 경쟁을 벌이면서 주가를 밀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경영권의 향방은 내년 3월 정기 주총에서의 표 대결로 결정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정부 소득세법 개정에 민주당이
동의한다는 소식에 가상자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가상자산 과세를 2027년까지 유예하는 세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가상자산 과세는 양도 소득이 연 250만원 초과한 부분에 대해 22%를 과세한다.
토큰증권발행(STO)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화 증권 시장의 성장을 지원할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보인다.
제이씨현시스템(12.67%), 우리기술투자(8.66%), 카카오(5.11%), 위지트(2.35%)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기업 신용도 흐름 : 2025년 어렵다'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내년 신용도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면서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은 내수 둔화, 경기민감업종의 비우호적인 수급 상황, 트럼프 당선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부정적 등급전망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실적 부담이
증가하는 배터리, 철강, 화학 업체의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높다고 봤다.
완성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경쟁력을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HBM의 견조한 수요 성장으로 AI 수혜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1.43포인트(-0.06%) 하락한 2454.48로 마감했다.
삼성전자(-1.11%)에 대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는 이날도 이어지며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가로막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다시 1400원대로 올랐고(원화 약세), 외국인은 6거래일째
순매도했지만, 선물에서는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은 제한됐다.
최근 엔화가치는 오르고, 원화가치는 떨어지며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우려되며
국내증시 수급 악재가 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0.35% 하락 마감했다.
2일 뉴욕증시는 기술주 강세에도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0.29%)는 하락했고, S&P500(0.24%) 나스닥(0.97%)은 신고가를 경신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29%)가 회계 부정이 없었다고 밝히며 급등했고, 반도체(2.61%)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가 HBM의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조치를 내린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11월 ISM 제조업 PMI가 전월과 예상치를 상회했고, 달러화 가치도 상승했다.
테슬라(3.46%)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FSD) 업그레이드 출시와 목표주가 상향에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트럼프 당선 이후 40%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 중이다.
미국 상무부가 HBM의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세번째 대규모
재제를 발표했다.
중국의 첨단 반도체 생산을 막기 위한 규제이며 오는 31일부터 적용된다.
이로 인해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생산되는 HBM도 중국 수출 길이 막히게 된다.
이번 규제는 미국의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규제망에 들어가게 되며,
일본과 네덜란드 등 동맹국 반도체 장비 업체는 해외직접생산품규칙에서 제외됐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3일) 코스피지수는 247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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