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08:27:54
19일 SK하이닉스(-6.14%)가 모건스탠리의 목표 주가 하향으로 급락하면서
삼성전자(-2.02%)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급락하며 연휴 마친 국내 증시가
나홀로 약세를 보였다.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겨울이 온다(Winter is coming)’는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SK하이닉스 목표가를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절반 이하로
대폭 낮추며 ‘비중 축소’ 의견을 냈다.
이날 SK하이닉스 종가 15만2800원보다도 낮은 목표가에 충격을 받았다.
모건스탠리는 D램 업황이 4분기에 고점을 찍고 2026년까지 과잉 공급되고,
AI 반도체의 핵심인 HBM도 공급과잉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중국 반도체 기업의 공격적 투자로 공급과잉이 초래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건스탠리의 전망이 과도한 비관론이란 지적과 함께 긍정적 의견도 나온다.
HBM의 경우 주문을 받은 뒤 생산하기 때문에 공급 과잉이라는 평가 자체가
적절치 않으며,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실적설명회에서 내년 HBM
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하원이 생물보안법을 통과시키면서 국내 바이오주들이 강세 흐름이다.
중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이 반사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블록버스터 의약품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글로벌 CDMO 기업은 많지 않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만8000원(5.96%) 급등한 104만8000원에 마감하며
황제주로 등극했고, 셀트리온(3.23%), 알테오젠(9.55%), 리가켐바이오(8.63%)
등 바이오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5.39포인트(0.21%) 하락한 2580.8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 1462만주(9199억원), SK하이닉스 243만주(3649억원)
대량 순매도했고, 시총 1, 2위 종목 만으로 지수를 억누르며 왜곡시킨
반면, 바이오·자동차·금융주가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이날 일본(2.15%), 대만(1.68%), 중국(0.71%), 홍콩(2.00%) 등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0.86%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연준의 피벗 이후 기술주가 급등하며 다우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신규실업신청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고용 둔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를 약화시켰다.
다우(1.26%), S&P500(1.70%), 나스닥(2.51%), 반도체(4.27%)
애플(3.71%), 엔비디아(3.97%), 메타(3.93%), 테슬라(7.36%) 등이 급등했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독일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늘 장중(13:00) 일본 BOJ 금리결정은 외환 시장 변동성이 주목된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세계 증시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장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세를 지속하며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주에 대한 과매도 구간으로 보이며 외국인 수급 변화가 기대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내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20일/금) 코스피는 2600선 안착하는 강세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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