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08:26:41
국제유가(WTI)가 70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하면서
항공주들이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대한항공(3.70%), 한진칼(3.02%), 진에어(3.44%), 제주항공(2.15%)
중동 전쟁 리스크로 해상운임이 급등하며 상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해운주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되며 상승했다.
HMM(2.63%), 팬오션(2.16%), 흥아해운(2.98%), 동방(5.58%)
쿠팡의 물류 인프라 투자 소식에 KCTC(16.23%), CJ대한통운(5.75%) 등
육상운송주들도 강세로 마감했다.
5일 코스피가 5.30p(-0.21%) 내린 2575.50에 마감. 3일째 하락세 이어졌다.
외국인이 5866억원 순매도하며 ‘셀코리아’를 이어가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삼성전자를 집중 매도했고, 삼성전자 주가는 -1.43% 하락한 6만9000원에
마감해 7만원선을 이탈하며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외국인은 최근 10거래일 중 단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대규모 매도했는데
이 기간 코스피에서 3조9394억원을 순매도했고, 삼성전자 한 종목에서만
3517만주(2조5533억원)를 순매도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날 SK하이닉스(2.97%)는 외국인 매수에 전일 -8% 급락을 소폭 만회했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0.54%), S&P500(-0.30%), 나스닥(+0.25%), 반도체(-0.60%)
이날 발표된 ADP민간고용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주간실업수당신청건수는
전주보다 감소해 혼조된 모습을 보였다.
ISM 서비스업지수는 시장예상치를 웃돌며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됐다.
엔비디아(0.94%)는 급락세를 멈췄고, 테슬라(4.90%)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내년 1분기에 내놓겠다는 발표에 급등세 이어갔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전후 내린 약보합 흐름이다.
주말장(6일/금) 코스피는 2570선 전후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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