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8만전자, 20만닉스를 다시 회복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올해 2분기 글로벌 D램 업계 총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24.8% 증가했고,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이 34.5%를 기록하며 D램 업계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점유율이 상승한 곳은 SK하이닉스뿐이었다.
HBM3E 비트 출하량이 20% 이상 증가한 영향으로 매출도 40% 가깝게

늘어난 효과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보다 1%포인트 낮아진 42.9%로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특히 무디스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자 외국인 매수세도 집중됐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가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부문의 경쟁력에 힘입어

최근 수익과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고, 향후 12~18개월 동안 이러한

개선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일에도 S&P가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주목하며 신용등급을 역대 최고 등급인 'BBB'로 상향한 바 있다.

삼성전자(3.89%)는 외국인이 5203억원 순매수하며 8만2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6.96%)도 외국인(3925억원) 매수세에 장중 20만원을 찍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52.73포인트(1.99%) 상승한 2697.23으로 마감했다.

현대차(5.81%)와 기아(3.52%)도 배터리 안전 기술을 공개하며 상승했다.

시총 대장주들이 급등하자 장중 2700선 돌파를 시도하며 5일째 올랐다.

미국 경기침체 공포가 사라지며 대만(2.07%)과 일본(3.88%)도 급등했다.

특히 엔/달러 환율이 149엔대로 올라서며 월 초 급락의 이유가 됐었던

엔트레이드 청산 우려도 완화됐다.

워런 버핏이 애플을 팔고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뷰티'를 샀다는 소식에

국내 화장품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코로나19 확산에 진단키트 손세정제 마스크 등 관련주 강세도 이어졌다.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우(0.24%)는 4일째, S&P500(0.20%)과 나스닥(0.21%)는 7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주간 기준 상승률은 올해 들어 가장 높아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PPI에 이은 CPI 약화가 긍정적이었고, 소매판매 증가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달 초 급락을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은 모습이다.

엔비디아(1.40%)는 오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월초 90달러까지 떨어지던 주가가 124달러대로 2주 만에 37% 급등했다.

국제유가(WTI)는 중동 가자 휴전협상 기대감에 -1.88% 하락했다.

지수가 월초 급락 이전 수준을 회복해 단기 차익실현도 나올 수 있겠지만

여전히 상승추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3000선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증시가 월초 급락했던 부분을 대부분 만회하는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코스피 지수도 2700선 회복이 기대되는 긍정적 분위기다.

오는 22일 목요일에는 한은 금통위 금리 결정이 주목되는 가운데, 23일에는

9월 연준의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어떤 발언을 하는지에 따라 시장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2% 전후 오른 강보합 흐름이다.

월요일(19일) 코스피는 2700선 안착을 확인하는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16일(금)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합=136%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2개(100만원)로 단타 대응해 68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