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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월) 뉴욕증시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반등. (그린벨트 해제 관련주)

2024.08.12 08:23:33

정부가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 올해 5만 가구, 내년 3만 가구 등

총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우면·세곡·방이 신규 택지 등이 거론되며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재건축 재개발 촉진 특례법’을 제정해 이미 추진되고 있는 정비 사업들을

앞당겨 21만 7000가구를 조기 공급할 예정이다.

신원종합(↑) 상지건설(↑) 우원개발(12.9%) SG글로벌(3.7%) 한신공영(3.5%)

 

9일 코스피 지수는 31.70포인트(1.24%) 상승한 2588.43으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3.28% 하락하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주중

급락하며 2386.96까지 떨어졌던 지수는 급반등하며 낙폭을 줄여갔다.

국내외 증시가 회복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원(-1.02%) 하락한

1363원선에서 거래됐다. (원화 강세)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위험회피 심리가 안정됐다는 분석이다.

이주말 일본(0.56%), 대만(2.87%), 홍콩(1.40%) 등 아시아증시도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불안감이 약해지며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돼

이틀 연속 상승하며 블랙먼데이 이후 주간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하고, 서비스업 경기와 고용지표도

확장을 이어가면서 경기침체 불안감은 다소 누그러졌다.

엔 환율도 146엔대로 반등하며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도 완화됐다.

9일 지수는 다우(0.13%), S&P500(0.47%), 나스닥(0.51%), 반도체(-0.43%)

다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엔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가 확대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당폭 반등했지만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당분간 등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와 같은 ‘패닉셀’ 가능성은 낮아졌으며, 밸류에이션상 지수 저점은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12일) 코스피는 260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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