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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금) 뉴욕증시 고용 회복에 급등. (코로나19 확산에 관련주 급등)

2024.08.09 08:32:24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에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자 진단키드·마스크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네째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65명으로

세째주(226명) 대비 2배가량 늘었고, 최근 4주간 5.1배가 급증했다.

WHO는 최근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5.5만명이라고 밝혔고,

파리올림픽 현장에서도 선수 40여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매트릭스(↑) 녹십자엠에스(↑) 피씨엘(↑) 케이엠(26.7%) 씨젠(19.8%)

휴마시스(19.4%) 진원생명과학(18.1%) 등 대부분 관련주가 급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중동 선사와 중형 LPG 운반선 2척(2195억원 규모)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46척, 165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치를 122.6% 달성했다.

조선주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주가가 급락한 후 최근 국내 조선 3사가

‘카타르에너지’와 5조원 규모의 LNG 운반선 수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기대감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STX중공업(7.59%) HD한국조선해양(7.03%) HD현대중공업(5.37%)

HD현대미포조선(4.41%) 삼성중공업(3.12%) 한화오션(3.13%)

 

 

8일 코스피 지수는 11.68포인트(-0.45%) 내린 25556.73으로 마감했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도 전약후강 흐름을 보이며

이틀 연속 양봉으로 마감했지만 사흘 만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지수도 개일이 홀로 매수하며 -0.44% 하락 마감했다.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일본(-0.74%) 대만(-2.0%)

등 아시아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이날 KDI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2.6%에서

2.5%로 0.1%p 하향 조정했다.

이는 한국은행과 IMF의 전망치와 같고, 정부와 OECD의 2.6%보다 낮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회복에 경기침체 우려가 과민했다며 일제히 급등했다.

주간 신규실업청구건수가 직전주와 예상치를 밑돌았고, 실직자가 예상보다

적게 나오자 미국 경제가 나쁘지 않다는 해석으로 9월 빅컷(0.5%p 인하)이

단행될 확률은 56%로 떨어졌다.

엔화환율이 147엔대로 올라서면서 엔케리트레이드 청산 우려도 완화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단기 모두 3~4bp 올라 사흘 연속 상승했다.

다우지수가 683.04포인트(1.76%) 상승했고, S&P500은 119.81포인트(2.3%)

급등하며 2022년 11월 이후 최고로 마감했다.

 

 

AI 반도체주 엔비디아(6.13%), 브로드컴(6.95%), TSMC(6.13%), 인텔(7.9%),

마이크론(6.07%), 퀄컴(5.66%) 등이 급등하며 반도체지수가 6.86% 뛰면서

나스닥지수도 2.87%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7%대 급등하며 6만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 나며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 7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1조3363억원이 급감했다.

빚 내서 매수했던 급한 매물이 반대매매 등으로 소화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1~0.3% 오른 강보합세 흐름이다.

주말장(9일/금) 코스피는 2600선을 회복하는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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