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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리더

박민재대표카페

[8월 11일] 미국시장 완벽 정리 (필독)

2023.08.11 08:54:57

DOW ▲ 35,175.75 (0.1%)

S&P500 ▲ 4,468.91 (0.01%)

NASDAQ ▲ 13,737.99 (0.1%)

RUSS 2K ▼ 1,919.78 (-0.6%)

PHLX 반도체지수 ▼ 3,597.02 (-1.4%)


★미 증시 요약

 -소비자물가지수 결과에서 주거비를 제외하면 물가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점 부각 → 상승 출발.

 -나스닥이 장 중 1.6% 이상 강세를 보임.

 -바이든 정부의 대 중국 첨단 산업 투자 제한 등의 영향 →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 → 상승분 반납.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도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미국 7월 CPI(소비자물가지수)

 -헤드라인 CPI(YoY) 3.2% / 컨센 3.3% / 전월 3.0%

 -헤드라인 CPI(MoM) 0.2% / 컨센 0.2% / 전월 0.2%

 -코어 CPI(YoY) 4.7% / 컨센 4.8% / 전월 4.8%

 -코어 CPI(MoM) 0.2% / 컨센 0.2% / 전월 0.2%


★미국 CPI 분석

 -식품 가격

0.2% MoM 상승으로 3월 이후 큰 변화 없는 추세.

그러나 아직 전년대비 4.9%로 완전히 잡히지 않은 상황.

 -에너지 가격

0.1% MoM 상승으로 전월대비 상승폭 적음.

7월에 WTI 유가 73-80달러 수준이었는데 8월에 80달러 이상 유지되면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 가능성 존재.

 -상품 가격

-0.3% MoM 하락으로 2개월 연속 하락세 유지.

전년대비 0.8% 상승한 수준으로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영향은 미미.

 -서비스 가격

0.4% MoM 상승으로 3월 이후 0.3-0.4% 박스권 유지.

전년대비 6.1% 수준.

주거비는 0.4% MoM 상승으로 3월 이후 0.4-0.6% 박스권 유지.

운송료는 0.3% MoM 상승으로 많이 잡힌 모습.

의료비는 -0.4% MoM에 -1.5% YoY로 오히려 가격하락 요인.

 -향후 주거비의 의미있는 하락이 나타나는 시점이 관건!


★현재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주거비에 대한 전망

 -최근 샌프란시스코 연은은 향후 18개월 동안 주거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

 -현재 인플레이션은 주거비를 제외하면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주거비를 제외한 7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대비 2.5% 상승에 그침.


★미국 8월 CPI (9월 발표)에 대한 전망

 -최근 가솔린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세로 전환.

 -중고차 가격 하락이 둔화되고 있음.

 -8월 CPI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어 당분간 국채금리와 달러화의 상방 압력을 가할 수 있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2.7만건 → 24.8만건 (예상 22.9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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