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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지만 263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 오른 2628.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04% 오른 2613.48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62억원, 28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73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 462,000 상향 (+1.99%) ] 종목홈 토론 뉴스 공시 (4.54%),
[ 398,500 하향 (-0.75%) ] 종목홈 토론 뉴스 공시 (1.69%),
[ 74,900 상향 (+2.04%) ] 종목홈 토론 뉴스 공시 (1.56%),
[ 166,500 상향 (+6.59%) ] 종목홈 토론 뉴스 공시 (1.23%)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 774,000 변화없음 (0.00%) ] 종목홈 토론 뉴스 공시 (-0.46%),
[ 53,100 하향 (-0.38%) ] 종목홈 토론 뉴스 공시 (-1.59%), 네이버(-0.48%) 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보험(1.79%), 통신(1.67%), 의료정밀기기(1.49%), 음식료·담배(1.47%)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창고(-1.87%), 건설(-0.72%), 금속(-0.5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외국인이 현물 3거래일, 선물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으며 견조한 반도체 주가 역시 코스피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며 "다만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 상승폭은 다소 적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96% 하락한 738.3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8억원, 2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1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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