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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 |
[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23일
두산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최고 수혜를 볼 것으로 봤다.
김수현 리서치센터 센터장은 "두산은 밥캣 지배력이 13.8%에서 42%로 증가, 밥캣의 이익 현금 배당 유입,
두산로보틱스의 재무안정성 확보, M&A 규제도 해소 등 수혜가 있다"고 밝혔다.
두산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두산 밥캣을 두산의 자회사로 편입한다. 1단계 분할을 통해 에너빌리티 신설법인, 그 자회사인 밥캣이 에너빌리티에서 떨어져 나가고 이들이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한다.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가 된 밥캣의 남은 상장 주식 46%를 두산로보틱스 신주와 교환해 밥캣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김 센터장은 "이 지배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면 두산그룹은 밥캣을 나스닥에 상장하는 방법 혹은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방법이라는 두 가지 옵션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두산 #밥캣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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