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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01.05..

어렸을적 군기놀이 오목 장기에서의 전략을 생각해 본다.

방어전략.. 철저하게 방어적인 성벽을 세워두고 공격을 시작하였지만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아간 게임은 승률이 50%였던 것 같다. 방어벽을 쌓지않고 처음부터 공격적이였던 게임은 승률이 높지 않았었다. 돌아보니 어렸을적 방어적인 진지를 구축해놓고 난후의 공격은 승률이 90%에 이르렀던듯 하다.

동네 어른들도 모두 이겨내어 동네 반장아저씨가 장기대회에 내보내야겠다고 말하였던 기억이 난다.

어린 초6 아이가 방어적인 전술을 구사하였고 다섯수 앞을 내다보았으니.. 다섯수 앞을 내다보았던 기억이 새롭다.

주식시장에서도 비숫한 흐름을 본다.

지수선물 시절에 돈이 필요하면 공격적으로 매매하면서 오히려 돈을 잃었던 기억.. 시장을 제대로 읽어내고서도 하루종일 시장에 휘둘려 가장 큰 손실을 보았던 기억이 새롭다.

돈에 쫓기는 마음이 주식시장에서 참 어렵다.

방어적인 마인드가 무너지는 모습인 셈이다.

12월 둘째주부터 그러한 모습이 나타난다.

마음이 무너지면 방어막이 무너져내린다.

젊어서 지수선물거래에서는 항상 시장을 이겨내는 모습이였었다. 마음의 기복이 한번씩 슬럼프를 가져왔던 모습이다.

어렸을적 게임의 전략이 지금 생각해보아도 무척 훌륭하다.

초6때부터 아이들의 두뇌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어른의 사고력이 나타남을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이해하게 된다.

몸만 커지는게 아니라 두뇌용량도 커지면서 사춘기가 시작된다. 초6때 나의 지지않는 게임은 완성되었던 모습이 생각난다.

군기놀이는 아이들과 하니 그대로 무적이였던 모습이다.

오목이나 장기도 또래 아이들과는 무적이였던 모습이니..

버핏의 돈을 잃지마라의 의미는 방어적인 전략에 기인한다.

스스로를 돌아보니 초6때 두뇌가 방어적인 전략이 세워져 있었던 모습이다. 그때의 전략을 떠올려보니 무척 큰 자신감이 생겨난다. 주식시장에서도 그 전략이 그대로 펼쳐질수 있음이 느껴진다. 이순신장군의 한산도 3년을 아이들에게 한번씩 역사이야기로 해준다. 한산도 섬을 요새로 만들어 한번도 지지않는 전투를 3년동안 하면서 왜군의 해상통로를 막아낸다.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

방패가 창을 이겨내는게 축구전술이기도 하다.

두줄의 버스를 세워 철저한 수비축구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재미가 없는 게임인 모습이다. 하지만 실리를 챙긴다.

이창호 바둑기사의 지지않는 게임도 항상 생각해 보았었다.

지수선물을 거래할때의 마음도 항상 이창호 기사의 지지않는 게임을 머릿속에 떠올렸던 모습이다. 

지지않는 게임을 모토로 한다.

기본적으로 돈을 잃지 모습에서 수익을 쌓아야 하는 모습을 본다. 마음이 안정감을 유지하여야 하는 모습이다.

돈을 잃지않으면 인간의 수익률이 나타난다.

인간의 두뇌는 집중할때 좋은 능력을 발휘하니 집중하는 모습에서 시장의 작은 부분을 이겨나가는 모습인 셈이다.

나의 두뇌가 전환점에 선다.

주식선물에서 지난 5개월동안 이기는 패턴을 만들어낸다.

다양한 종목에서 다양한 포지션으로 수익을 낸다.

시장이 오르던 내리던 상관이 없는 모습이다.

큰파도를 타고 중간파도를 타고 작은 파도들을 탄다.

분산과 균형이 방어막을 펼치고 방향타를 잡으면서 파도를 탄다. 그 시스템이 두뇌에 자리를 잡는다.

지지않는 게임을 한다.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에 적응한 두뇌를 본다.

나스닥선물을 26년간 매일 지켜보았다는 점에서 미래엔 나스닥선물로 나아갈수 있는 선물거래인 모습이다.

관리종목 3년..지수선물 9년..주식선물 14년..

100만번에 가까운 매매..

나의 미래가 주식인생으로 다시금 채워질듯 하다.

죽는날까지 할수있는 일..

두뇌에 옹달샘의 시스템을 구축해 낸다.

어렸을적 기억이 나의 두뇌에 큰 자신감을 준다.

질수가 없는 철옹성을 두뇌에 구축하는 마음을 갖는다.


인간의 두뇌는 집중할때에만 좋은 능력이 나타난다.

인간의 수익률을 이해하게 된다.

자신이 잘알고 오랫동안 보아온 종목들에 집중하면서 시장을 이겨나갈수 있음을 본다. 

인간의 두뇌가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시장에 끈끈하게 매달리는 모습에서는 기계보다 월등히 좋은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본다. 시장의 매우 작은 부분을 이겨나가는 두뇌를 보는 셈이다. 자연스레 두뇌가 집중할때에 인간의 수익률을 갖는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집중하지 않을때에는 관망으로만 대응하여야 하는다는 점과 오후에는 매매를 매우 최소한으로 줄여 대응하여야 한다는 점을 이해한다. 오후엔 집중력이 떨어져 있으니 매매를 아예 멈추어야 함을 이해한다. 마음의 작용을 항상 조심하여야 하기도 하다.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에서 마음만 돈을 벌려하면 낭패를 보기 쉽상인 모습이다. 

장초반만 매매를 하는게 가장 좋은 수익률을 올린다.

준비를 하고 매일 아침 가장 좋은 집중력으로 한 타임을 바라본다면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10시이후에는 매매를 최소화하면서 포지션 조절에 들어가야 함을 이해한다. 포지션을 줄여나가야 하는 모습이다.

마음의 욕심을 매순간 떨쳐내어야 하는 일인 모습이다.


방어전략을 생각해 본다.

방어가 최우선이여야 함을 본다.

이순신장군의 23전23승을 항상 떠올려보았던 이유가 된다.

정찰병을 보내고 적의 움직임을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에서 이길수 있는 게임만 하였던 장군의 전략을 본다.

부산포를 공격하라는 선조의 명을 거역하면서 백의 종군을 한다. 장군이 보기에는 350척의 전함으로서 한산도 섬에서 나오지 않고 철저하게 방어적인 전략으로 왜군의 해상통로만 막아낸다. 장군의 눈에는 부산포공격이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였던 모습이다. 13척의 전함으로 왜군의 300척과 맞써 싸운다.

그날의 난중일기에는 하늘의 운이 따랐다고 말한다.

신에게는 13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수군을 포기하라는 선조의 명령을 거역하고 13척으로 300척을 상대한다. 이길수 없는 전투였던 모습에서도 승리를 한다.

한산도 3년을 보면 이순신장군은 왜군들이 넘볼수 없는 요새였던 모습이다. 한산도에서 자리를 잡고있는 철옹성의 요새는 왜군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백의 종군을 하면서도 한산도에서 나오지 않았던 장군의 마음을 보면 절대로 지지않는 전투만을 하였던 그의 마음을 볼수있다.

장군의 두뇌는 이기는 전투만 하였던 모습이다.

명량해전에서도 왜군들을 남해 앞바다에서 울돌목까지 유인해내면서 좁고 물살이 가파른 울돌목에서 13척으로 300척을 맞이한다. 상식적으로 이길수 없는 전투를 학일진으로 순식간에 적의 30척을 몰살시키면서 300척의 왜군들이 도망치는 장면을 만들어낸다. 실제 13척으로 300척을 이길수는 없다.

하지만 13척으로 300척을 상대하였던 그의 마음이 참 놀랍다.

350척으로 부산포공격을 하지 않아 원균이 모두 날려먹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조선수군을 13척으로 300척을 이겨내면서 새롭게 조선수군을 세워낸다.

하늘의 운이 따랐다는 장군의 말이 맞을듯 하다.

무모한 전투였지만 장군의 전략은 맞아떨어진 모습이다.

장군의 수비적인 전술을 학일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적을 가두어 놓고 두들겨 팬다.

한산도 3년이 의미하는 바는 절대 지지않는 전투를 하는 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나에겐 명량해전의 기적적인 승리보다 한산도섬의 3년이 더 깊게 와닿는다. 한산도섬에서의 이순신장군은 말 그대로 무적이였던 모습이다. 한산도를 철옹성으로 만들어버린 장군의 전략이 조선을 살린 모습이다. 이순신장군의 한산도 3년이 없었더라면 왜군은 군수물자를 해상으로 평양까지 단번에 옮겨 조선은 그대로 끝났을 것이다.

한산도 3년의 방어적인 장군의 진지구축이 장군의 핵심인듯 하다. 명량해전은 하늘의 운이 따랐던 모습이다. 실제 계란으로 바위치기의 전투를 이긴 모습이다. 30척이 순식간에 난파당하니 그대로 겁을 먹고 도망친 왜군들이니..

장군의 한산도 3년이 지지않는 실질적인 모습이였다.


지지않는 게임을 완성해 나간다.

분산과 균형과 방향이 주식선물에서 지지않는 게임을 만들어낸다. 장군의 한산도 요새처럼 철저하게 방어진지를 구축하는 마음이 중요해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려서의 군기 오목 장기놀이의 철옹성이 나의 두뇌에 떠오른다.

철저하게 수비적인 방어요새를 구축하는게 최우선인 모습이다. 나의 두뇌에 돈을 잃지않는 지지않는 게임의 요새를 구축한다. 그 마음이 영원히 이어져야할듯 하다.

제한적인 손실은 모두 만회가 된다는 사실이 안정감을 더한다.


13년의 주식선물에서의 실패로 인해 사람을 만나지 않는 인생이 되었다. 스스로도 사람들을 만나는걸 꺼려한다.

젊어서는 시간이 펑펑 남았는데 나이가드니 실제 사람들을 만날 시간도 없다. 두뇌가 참 바쁘다.

고흐의 삶을 많이 생각해보게 된다.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영감을 얻는다.

묘한 느낌을 주는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고흐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보기도 한다. 스스로도 고흐의 공간에 갇힌듯한 느낌을 받는다. 사회적인 부적응자의 모습이다.

아이들만 보는게 마음이 편하다.

13년의 실패는 삶의 무게를 무겁게 눌려놓은 모습이다.

고흐의 공간을 이해한다.

이젠 고흐의 공간속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

재능이 돌아와 있음이 느껴진다.

하지만 고흐의 공간속에 갇혀있는듯 하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마음이 어렵다.

은행대출이 어렵지않은 시대이니 선순환의 고리를 잘 만들어낸다면 은행돈을 활용하여 미래는 자연스레 크게 성장할수있는 모습이 느껴진다. 2023년의 실패가 2-3년 삶에 영향을 미친다. 꺼진 불씨를 살려내고 작은 불씨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신용등급이 올라오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야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모습이다. 삶이 코너에 자주 내몰린 모습이다.

13년의 실패이니 살아있는게 용하기도 해 보인다.

파생에서의 깡통은 희망이 없는 모습이기도 한데..

은행돈을 활용할수있기까지 잘 버텨내어야 하는 모습이다.

젊어서처럼 남의 돈을 함부로 활용하는 마음을 갖지 못한다.

고흐의 공간이 안전한 모습이기도 해 보인다.

지난 10년간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다.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영어를 얻으면서 마음의 자신감을 되살려낸다. 고흐의 공간이 심리적으로 안전한 공간이 된 모습이다.

지지않는 게임이 이어진다면 60대에는 전성기를 다시금 맞이할듯 하다. 지수선물을 처음 시작할때에는 6개월만에 반전된 삶을 보기도 하였는데 주식선물에 적응한 지금은 인내의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마음이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버텨낸다.


자신감이 나의 삶을 복기해보는 마음을 갖게한다.

26년의 주식인생은 고빗길이 많다.

절망적인 마음도 여러번 경험한 모습이다.

2002.8월 인생은 처음 코너에 내몰렸었다.

2006.6월 동전만으로 사흘을 버텨낸다.

2014년 가을 마음이 막막함에 내몰린다.

2020년 12월엔 순간적으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갖는다. 주식선물의 늪에 빠진 14년은 마음의 절망이 주기적으로 다가선 모습이니 지난 13년의 주식선물에의 실패는 마음을 오랫동안 짓눌려온 모습이기도 하다.

주식시장에 맞는 좋은 재능을 가진듯한데 마음의 기복이 삶의 기복을 가져온 주식인생 26년인 모습이다.

주식을 몰랐더라면 하는 마음도 지난 14년간 여러번 갖게된다.

하지만 주식선물에 적응한 모습이라면 노후가 걱정되지 않는 삶이 된다. 버핏을 바라보면 죽는날까지 할수있는 일이다.

나이가들어 마음의 기복도 줄어든다.

남들은 은퇴할 시기에 오히려 재능은 꽃을 피울수 있는 시기가 다가선다. 분산과 균형이 매매에 무척 안정감을 주는 것을 본다. 실제 계좌가 쪼그라들어 분산을 펼치지 못하는 어려움을 갖는다. 분산에 성공하면서 2022.11월 유레카라고 외치던 마음이 현실이 된다. 분산은 좋은 방어벽이 된다. 균형까지 맞추면서 방어적인 진지를 완성한다.

고통의 시간이 많이 두뇌에 흐른다.

육체적인 고통이 아닌 정신적인 고통인 모습이다.

육체는 게으르지만 정신은 무척 부지런하다.

육체적인 힘든 일이 아닌 정신적인 힘든 일인 모습이다.

명상을 몰랐다면 삶은 정말 고통스러웠을듯 하다.

좋은 학벌을 뒤로하고 무모하게 주식시장에 뛰어든 인생이니 바보같은 모습이기도 하다.

공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절망적인 마음도 새로운 영감을 주는 모습도 본다.

2006.6월의 저녁 노을은 정말 이뻤다.

절망감속에 마음이 희망을 보았었다.

그때의 마음이 참 기억에 남는다.

인간의 두뇌가 갖는 색다른 감정을 경험한 모습이다.

2002.8월의 마음은 정말 막다른 골목이였다.

2002.9월 지수선물에 대한 도전은 신의 한수였던 모습이다.

2002.8월이 정말 고통스러운 모습이였다.

희망도 보이지 않았으니..

지수선물을 시작하고부터는 지수선물에의 재주가 처음부터 펼쳐졌기에 언제던 지수선물로 돌아가면 된다는 희망이 절망감을 이겨내어오는 동력이 되었었다.

하지만 14년동안 주식선물의 늪에 빠져 지수선물로 돌아가지 못하였었다. 작년엔 지수선물로 돌아가려 스스로 세뇌를 시켜보지만 주식선물에 적응하는 흐름을 갖는다.

앞이 보이지 않은 절망감은 2002.8월이였던 모습이다.

2014년의 절망감은 가족을 부양하여야 하는 어려움이였다.

수학선생님으로의 변신은 성공적이였지만 삶은 실패의 연속선상에 있는 모습이였으니 마음은 참 쉽지않은 지난 10년이였음을 본다. 새해가 시작된다.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찬다.

희망이 있기에 마음이 버텨낸다.

2002.8월의 절망감은 희망이 보이지 않았기에 정말 위험하였었다. 희망은 마음에 버티는 힘을 준다.

지수선물에의 9년동안 성공적인 흐름이 나의 두뇌에 희망으로 항상 남아있는 모습이였기에 지난 14년을 버텨온 모습이다.

주식인생에서 절망감은 필연적으로 다가선다.

버핏만이 그러하지 않았을듯 하다.

시장을 이기는 패턴을 갖지 못하면 절망적인 공간이 찾아온다.

시장을 이기는 자신의 패턴을 가져야만이 희망이 보이는 곳이다. 인간의 수익률을 이해하면 시장을 이겨나가는 패턴을 버핏처럼 찾아낼지도 모른다.

관리종목 지수선물에 이어 주식선물에서 시장을 이겨내는 패턴을 갖는다. 마음이 희망에 부푼다.

양치기소년이 된듯 다시금 소리친다.

나의 재능이 돌아왔다고..

지난 14년은 양치기소년이였던 모습이다.


2021년초.. 2022.11..2025.1월 세번째 외치는 양치기소년의 마음이다. 나의 재능이 돌아왔다고.. 


훗날 이곳의 글들은 나의 자서전이 될지도 모른다.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의 양날개를 펼치고 흣날 60대에 훨훨 날아오른다면 지금의 글들은 미리 써놓은 자서전이 될듯 하다.


삶은 참 알수가 없다.

2020년 한해는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아본 한해이다.

새벽 6시면 일어나 영어를 듣고 미국증시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9시에 주식판을 들여다보고 매매를 하고 2시부터는 마스크를 쓰고 저녁 9시까지 수업을 하고 집에와 11시까지 영어를 듣고 그대로 잠들었었다. 두뇌가 하루종일 움직인 모습이다.

인생에서 그렇게 열심히 살아본 기억이 없는듯 하다.

하지만 그해 12월엔 절망감만 가득하였다.

아이들은 우루루 빠져나가 작은 교습소가 문을 닫을 위기에 주식선물도 셀트리온에 꺼꾸로 매달려 깡통에 내몰렸으니..

가장 열심히 살아본 한해의 끝자락에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갖는다. 그게 삶이기도 해 보인다.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서서 쉼없이 수업을 하니 몸도 무척 힘들었었다. 몸과 마음과 정신이 모두 매우 힘든 한해를 보낸 시기가 2020년이였던 모습이다. 가장 열심히 부지런히 살았는데 인생은 절망적인 모습으로 내몰렸으니.. 주식판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 참 어렵다.

돈을 잃으면 절망적인 모습에 내몰린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그러한 환경에 내몰린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영어만 쌓였던 모습이다.

지난 5년간 영어만 쌓인 모습이다.

영어는 참 정직하다.

노력만큼 쌓여지는 모습이니..

열심히 살아온 지난 10년을 본다.

아침엔 주식판을 오후엔 아이들에게 수학을..

열심히 살아온 모습에서 나이가드니 재능이 쌓여진다.

한가해지는 60대가 기대되는 이유가 된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참 마음에 좋다.

희망이 없다면 마음은 절망을 이겨내지 못할듯 하다.


2009년을 떠올린다.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의 양날개를 달고 날아올랐던 시기..

다시 그 시절이 훗날 펼쳐질수 있음을 예감한다.

지수선물이 메인이고 주식선물이 서브였던 시스템..

최고의 한해가 되었던 시기이다.

2009년으로 돌아가자고 작년초에는 매일 일기장에 글을 써보기도 한다. 두뇌가 2009년을 떠올리고 그 해의 시스템으로 돌아가야한다고.. 하지만 그럴만한 자본도 없으니 실제 주식선물에 더 갇힌 모습이기도 하였다. 깡통은 재기가 쉽지않다.

작은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온 모습인데..

2009년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때로 돌아가는 희망만을 남긴채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미래엔 필연적으로 그때로 돌아가 있을듯 하다.

2009년의 기억을 항상 떠올리게 된다.


죽는날까지 할수있는 일이라는게 좋다.

나의 재능이 돌아온 모습이라면 노후가 걱정이 없는 삶이 된다.

버핏처럼 90대까지 살아간다면 세상에 많은 일들을 할수있을듯 하다. 옹달샘이 마르지 않는 모습이라면 개울로 개천으로 강으로 바다로 자연스레 나아간다.

나의 미래가 열려있는 모습이다.


나를 분석한다.

지난 14년동안 여러개의 깡통을 만든 모습이다.

주식선물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였으니 자연스레 깡통이 된다.

근본적으로 꾸준하게 시장을 이겨가는 패턴을 갖지 못하면 주식시장에서는 자연스레 깡통으로 나아간다.

세금이나 수수료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는 셈이다.

손실을 보는 마음은 더욱 힘들어져 더욱 빠르게 깡통으로 나아감을 보게된다. 제한적인 손실만이 유효한 모습이고 제한적인 손실도 근본적으로 시장을 이겨가는 패턴이 없다면 가랑비에 옷젓듯이 깡통으로 내몰리는 모습을 10년전에 보았었다.

시장을 이기는 패턴을 기본적으로 가져야 함을 안다.

분산과 균형 그리고 방향..

2022.11월 유레카라고 외치던 시스템이 지금에야 현실로 나타난다. 티끌을 모으는 시스템인 모습이다.

제한적인 손실에서는 모두 만회가 되는 시스템인 모습이다.

분산을 지키면 자연스레 안정감을 갖는다.

두뇌가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시장을 항상 이겨나가는 모습을 본다. 깡통이 자연스러운 파생거래이다.

분산과 균형이 안정감을 유지한다.

깡통을 여러번 경험한 마음도 아프다.

손실이 제한적인 매매가 분산을 통해서 나타남을 이해한다.

보이는 손실은 모두 만회가 된다.

한번을 잘못하여도 여러번 잘해 모두 만회가 되는 모습이 안정감을 갖는다. 젊어서 지수선물거래의 패턴인 모습이다.

주식선물에서도 그러한 패턴을 만들어내었다는게 의미를 갖는다.


고흐의 공간에 갇혀버렸다.


마음이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버틴다.


고흐의 공간을 이해한다.


공간의 실착을 본다.

눈앞의 공간은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할 공간인 모습이다.

어려서부터 공간의 실착들을 들여다본다.

세상의 공간은 모두 연결되어있으니 공간이 만들어져가는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하루종일 영어를 들으면서 새로운 공간들을 만들어낸다.

마음이 투영되는 공간임이 참 조심스러운 공간인 모습이다.

공간에 갇힌다.

자신의 공간에 갇히는 모습이다.

재능이 완성되어가지만 공간은 모두 닫혀있는 모습이다.

13년의 실패가 너무나 길었던 모습이다.

살아있음에 감사한다.

감사하는 마음이 세상과의 공간을 다시 열어낼지도 모른다.

세상의 모든 공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공간에 대한 수많은 실착을 본다.

마음이 항상 조심스러워야 함을 이해한다.

공간의 연결고리를 이해한다.


나의 마음이 투영되는 글인 모습이다.

훗날 좋은 날이 온다면 지금의 마음들이 모두 추억이 될지도 모른다. 재능이 돌아온 모습이니 미래는 무조건 열린다는 마음을 갖는다. 나의 매매를 완성해 나간다.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의 양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는 날은 필연적으로 온다는 생각을 갖는다.


나의 마음을 본다.

재능이 돌아온건 사실이니 현실의 어려움이 절망적이지는 않은 마음을 갖게한다. 국방부 시간이 돌아가듯이 결국 나의 공간이 주식시장에서 열릴 것이라는 믿음이 더 강한 모습이다.

스스로 갇혀버린 고흐의 공간인 모습이다.

현실의 무게감이 크게 느껴진다.

30만원을 3000만원으로 100배로 불려본 경험이 주식선물에서 초기에 존재하지만 그런 모험적인 매매를 지금 할수는 없다.

일방향 매매의 위험함을 2023년 경험 하였으니 작은 규모에 맞는 매매를 안정감있게 하여야 하는 모습이다.

방어적인 시스템을 무너뜨리면 안되는 모습이다.

현실적으로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마음이 어려움을 갖는다. 작은 불씨를 키울수 있는 힘이 아직은 없는 모습이다.

학원이 어려움에 빠져들면서 계좌가 더 쪼그라든다.

현실이 다소 갑갑해진 모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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