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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1.02..

올해의 증시가 시작된다.

매일 아침 매매를 시작한다.

하루를 준비하는 마음과 생각이 참 중요하다.

매일 아침 여러가지 변수들을 생각해 본다.

시장의 방향을 우선적으로 정하여야 함을 생각한다.

나스닥선물을 26년이나 지켜본다.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의 동향을 지켜본다.

한국증시에 끼칠 영향을 생각해 본다.

계엄이후로 한국증시는 완전히 따로 국밥인 모습이지만 외국인동향이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한국증시이기에 미국증시의 움직임이 외국인들의 움직임이 같이 연동되는 모습이 많다.

나스닥선물과 환율이 그날의 외국인동향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인 셈이다. 국민연금이 개별종목들에 대한 영향력이 커진 모습이니 개별종목들은 기관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한다.

기관의 동향도 바라본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향을 바라본다.

지난 일주일과 한달간의 동향을 바라보면 개별종목의 움직임을 예상할수있다. 인간의 두뇌가 수많은 변수들을 체크하고 변화를 예상한다. 인간의 두뇌작용이 놀라운 모습들이다.

수많은 뉴스들도 본다. 

시장에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뉴스들을 찾는다.

하지만 즉흥적인 매매는 위험함을 본다.

오랫동안 지켜보아온 종목들에 영향을 끼치는 뉴스들을 보는게 좋다. 아침부터 그날의 방향을 찾는건 참 중요하다.

나스닥선물과 환율을 항상 최우선적인 변수로 본다.

연말에 미국증시가 연이틀 떨어졌으니 한국증시도 출발은 좋지 않을듯 하다.

환율이 더 떨어졌다는 점에서 증시에는 호재가 될수도 있다.

수출이 살아있고 무역수지흑자는 더 늘어난 모습이니 불경기가 다가서는 한국경제에 증시는 바닥을 다져나갈듯 하다.

수출기업들은 환율이 호재로 다가선다.

환헷지까지 염두에두면 환율이 수출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흐름에 외국인들의 한국증시 탈출에도 환율이 제약이 된다.

저평가된 한국증시가 환율로 인해 매력적인 모습이 되었으니 한국증시의 탈출에 머뭇거릴듯 하다.

탄핵이 통과되지 못하고 정치가 더욱 어수선해지면 외국인들이 더 불안해할듯 하지만 한국증시의 저평가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도하니 외국인들의 움직임이 한국증시에서 한동안 영향력을 크게 발휘할듯 하다.

30%가 넘는 지분율로 한국증시를 움직이는 가장 큰 변수가 된다. 연초의 증시흐름은 보편적으로 한해의 기대감과 함께 상승의 모습이 많다. 내년초가 아마도 그러하지 않을까 보여진다.

올해의 연말이 좋은 기회가 될듯 하다.

파도를 탄다.

분산과 균형을 맞추니 가장 좋은 점이 마음이 편하다는 점이다.

마음이 편안한 모습에서 시장을 대한다.

26년을 매일 아침 주식시장을 들여다보면서 마음이 긴장되고 힘든 모습이 많았었다. 지수선물거래에서는 아침마다 매우 예민해진다. 고도의 집중력을 매일 아침 요구한다.

그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주식선물로 넘어온듯 하기도 하다. 잘게 쪼개어 대응하는 주식선물에서는 마음의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지난 13년은 가랑비에 옷젓듯이 손실이 쌓였다. 지난 5개월간의 거래가 마음이 편안한 가운데에서도 시장을 이겨나갈수 있는 패턴을 얻는다.

분산과 균형이 마음편하게 시장을 바라보고 매매할수있는 환경을 두뇌에 제공한 모습이다.

10시이후로는 초창기 관리종목을 매매하듯이 30분간격의 매매가 좋을듯 하다.

지지않는 게임을 꿈꾼다.

그리고 마음편하게 시장을 바라볼수있는 환경을 바라본다.

포지션을 갖고 있는데 마음이 편하다.

균형의 의미를 이해한다.

선물거래는 중용의 마음이 첫째인 모습이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시장의 매우 작은 부분을 이겨나간다.

한방향 매매는 큰 수익을 내면서도 한번씩 큰 손실의 가능성도 있기에 좋지는 않아 보인다. 큰손실에 인간의 마음은 더욱 힘들어지고 매매도 더 수렁에 빠져들기도 한다.

제한적인 손실은 모두 만회가 되는 시스템인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두뇌가 시장을 이겨나가는 패턴을 가진 모습이니..

매일 어부가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출항하듯이 매일 아침 주식시장의 바다로 출항하는 모습이다.

오늘은 어떤 고기를 잡을까..

시장의 파도를 타면서 티끌을 모은다.

인간의 두뇌가 무한의 변수들에 적응하는 모습을 본다.


세상은 다양하다.

현대사회는 더욱 다양한 사회인 모습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하게 자신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시장을 이겨나가는 방법도 제각각인 모습이다.

자신의 방식에 충실하는게 최선일지도 모른다.

시장의 아주 작은 부분을 이겨나가는 모습이니 인간의 수익률에 만족하는 마음을 갖는다.


버핏의 마음과 소로스의 예민함을 갖는다.

시장을 항상 이겨나갈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는다.


인간의 마음이 참 어렵다.

군중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이 투영되는 공간인 모습이다.

항상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마음의 공간이기도 하다.

군중의 마음이 투영되는 공간인 모습이다.


잘 준비된 모습을 만든다.

잘 준비된 모습에서 시장을 이겨나간다.

초창기 관리종목에서의 승리도 30분간격의 매매에서 준비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 모습이다. 지수선물에서의 성공적인 매매도 매일 아침을 잘 준비하였던 모습이다. 9시부터 30여분간 대부분의 수익을 올렸던 모습이니..

실제 잘 준비된 인간의 두뇌는 좋은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본다. 10시이후로는 두뇌가 집중력이 떨어진다.

시장의 수많은 변수들의 작동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게 어려움을 본다. 30분간격의 매매가 유효함을 본다.

항상 잘 준비된 모습에서 매매를 임하여야 함을 본다.


월 10% 는 무척 큰 재주이다.

12월 현대중공업 보유손실을 빼고보면 실제 매매수익은 월 10%를 넘는다. 돌아보니 젊어서 무한한 자신감을 가졌던 모습도 월 20%도 어렵지는 않아 보였던 시기도 있었으니..

관리종목을 매매하면서 월 20%를 올렸던 기억이 참 놀랍다.

그것도 꾸준하게 수익률이 일정하게 초보시절에 올렸던 기억이 새롭다. 어떻게 가능하였을까..

지수선물을 처음 시작한 2002.9월부터 6개월동안 월 20%이상 수익률을 꾸준하게 갖기도 하였었다. 처음 시작하고 초보였을때 더 높은 수익률을 올였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다. 나의 주식인생이 삐뚤어졌던 근본적인 이유가 되기도 한다. 젊어서는 월 20%가 기대수익률이였던 모습이다. 나이가드니 인간의 수익률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주식선물에의 실패도 기대수익률이 너무 높지 않았나하는 마음을 갖는다. 꾸준하게 수익률을 유지하려면 자신의 능력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찾아야 하는 모습이다.

작은 규모에서나 가능한 수익률이고 지속적이지는 않은 수익률이기도 하다. 기대수익률이 높을수록 위험에 빠져든다.

기록적인 수익률들을 만들어보기도 하였었다.

버핏의 수익률이 항상 일정하다는 점을 바라보면 꾸준하게 영원히 이어지는 수익률은 버핏의 수익률에 수렴해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천조나 움직이는 사람이니 그 무게만큼이나 수익률도 인간의 수익률의 한계일듯 하다.

항상 시장을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되살아나 있다.

하지만 인간의 수익률을 넘어서는 마음을 항상 경계하여야 함을 이해한다. 일년 경제성장률과 은행이자가 3%도 되지 않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면 하루에 3%이상의 등락을 보이는 주식시장의 종목들에 인간의 마음이 현혹될수 밖에 없다.

주식시장은 논리적인 성장이 아닌 모습이다.

인간의 마음이 시장의 파고에 휘둘릴수 밖에 없는 모습이기도 하다. 2009년이 전성기였던 모습이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때의 시스템이 모델이 되어야할듯 하다. 하지만 안정감은 분산과 균형에 성공하고 있는 지금의 매매가 더욱 좋아 보인다.

작은 불씨를 살려가고 있는 모습이지만 작은 불씨가 꺼지고 다시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미래를 다시금 바라보는 마음이 된다.


인간의 마음이 참 어렵다.

마음의 두려움..

마음의 자신감..

마음이 시장에 휘둘린다.

마음의 기복이 가장 큰 어려움이기도 하다.

나이가드니 마음의 기복이 줄어든다.

경험이 쌓이고 마음의 기복이 줄어든다.

시장을 이기는 패턴을 갖고있다면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만 두뇌에 남은 모습이다.

매순간 자신의 마음을 들어다보아야 하는 일인 모습이다.

인간의 마음이 참 요상하다.


26년간의 나의 매매를 복기해보는 재미를 갖는다.

정말 마음의 자신감을 되찾은듯 과거를 복기해 본다.

수많은 매매는 산전수전공중전을 모두 겪어본듯한 마음이기도 하다. 실제 매매는 버핏보다 더 많이 하였을듯하다.

인터넷의 발달로 수없이 매매를 하였으니 장기투자의 버핏과 다르게 매일 수백번의 매매를 하는 모습이니 경험은 버핏보다 더 매매에서 쌓여있을지도 모른다.

80년을 꾸준하게 이겨온 버핏에 비할바가 못된다.

마음이 이제 겨우 출발점에 선듯하니..

매매를 복기하면서 미래를 준비한다.

매매가 다양하게 변화되어 온 모습이다.

마음은 장투인 모습이다.

현실은 단타인 모습이다.

개미가 높은 산을 기어올라가는 모습을 가끔 생각해본다.

미끄러지지 않고 기어올라간다.

잘게 쪼개는 매매는 개미가 산을 올라가는 모습이 연상된다.

미끄러지지 않는 모습인 셈이다.

큰 계단의 산이 아닌 작은 계단이 촘촘하게 이어지니 미끄러지지 않는다. 티끌을 모으는 매매가 된 모습이다.

큰 흐름의 방향은 바라보지만 실제 걸음은 작은 계단을 끝없이 올라가는 상상을 한다.

큰 흐름을 잘게 쪼개어 대응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장투속의 단타인 모습이다. 매매는 하나의 게임이기도 하다.

돈의 게임..

재미날수 밖에 없다.

하지만 돈을 잃으면 그 스트레스도 무척 크게 다가선다.

마음이 상심하고 무너져 더 무너져내리기도 한다.

하루종일 두뇌가 무엇에 홀린듯이 시장에 휘둘려 무너져내리도 한다. 지금의 제한적인 손실은 의미하는 바가 무척 크게 느껴진다. 마음의 고통을 들어내는 매매인 모습이다.

돈을 잃을 것 같지 않은 마음을 되찾는다.

그 마음이 참 중요한듯 하다.

돈을 잃지않는 마음..

돈을 잃을 것 같지 않는 마음..

그 마음이 선행되어야 하는듯 하다.

돈을 잃지 않으면 돈을 따는 곳인 모습이다.

매매가 수없이 쌓여진다.

항상 이길수는 없다.

하지만 항상 시장을 이겨나가야 하는 모습이다.

시장을 이겨나가는 마음..

제한적인 손실이 시장을 이겨나가는 마음을 갖게함을 본다.

손실을 방어하는 마음..

매순간의 기회의 시장인 모습이니 일보후퇴는 이보전진을 위해 필요한 순간도 나타난다.

마음이 시장에 휘둘려 한번에 모두 날려버리는 우를 피하여야 하는게 무척 중요하다.

마음의 고삐를 잘 쥐고 있어야 함이다.

시장에서 발을 뺄수도 있는 마음이 필요한 모습이다.

티끌을 모으는 매매는 제한적인 손실이 나타나니 좋다.

마음이 긴장하고 두려워할 필요도 없는 모습이다.

마음이 편안한 매매가 되었다는게 참 좋다.

매매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된다.

분산과 균형과 방향을 갖는 매매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나의 두뇌가 하나의 발명품이 될수있음을 본다.

옹달샘의 마음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마음을 갖게한다. 항상 지지않는 게임을 한다.

그 마음이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란다.


초보시절의 관리종목 30분단위 매매가 매달 20%의 수익률을 일정하게 꾸준하게 올렸던 모습이다.

어찌보면 생초보시절에 2년동안 매달 20%의 수익률을 올린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였을까..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장폐지되는 흐름으로 끝나는 동전주와 몇천원짜리 종목들을 30분 단위로 매매하면서 거의 매달 일정한 수익률을 2년동안 올렸던 모습이다.

가장 위험한 주식들을 초보시절에 매매하였던 모습인데 처음부터 두뇌가 잘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나에겐 주식시장이 하나의 게임이였던 모습이다.

시장을 이기는 패턴을 두뇌에 장착하고 그 패턴을 잘 유지하였던 모습이다. 시장을 이기는 패턴..

주식선물에서도 그 패턴을 찾은듯 하다.

그리고 두뇌에 뿌리깊게 내리려 한다.

같은 글을 반복적으로 써내려가면서 두뇌에 정착시킨다.

관리종목이 30분단위의 규칙이 사라지면서 큰 어려움에 처하였던 기억을 바라보면 시장의 규칙에 적응하는게 큰 관건이 되기도 한다. 관리종목의 30분단위 거래가 사라지면서 두뇌가 방황을 한다. 갑작스레 룰이 바뀌면서 매달 20%의 수익이 사라져버리는 모습에서 1년동안 큰 방황을 하게된다.

절망적인 상황에까지 내몰렸던 2002.8월의 기억이 생생하다.

규칙이 바뀌면 모든게 바뀌기도 함을 본 모습이다.

지수선물을 시작하면서 매달 20% 의 수익률을 1년간 되찾게 된다. 관리종목과 지수선물이 처음부터 모두 잘하였고 처음부터 월 20%의 수익률을 안겨다주었다는 사실은 나에게 주식시장은 하나의 게임장이였던 모습이다.

두뇌가 어려서 오목 장기 군기놀이를 하듯이 이기는 게임에 익숙해져있으니 이기는 게임을 하였던 모습이다.

주식선물이 손에 잡히는듯 하다.

11월의 수익률이 기록적이지만 월 10%가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처음 관리종목과 지수선물거래를 할때처럼 시장을 이기는 게임을 작년 8월부터 하고 있는듯 하다.

잠재된 지수선물에의 재능은 실제 항상 옆에 붙어있다.

나스닥선물이 방향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세는 지수선물이 쉽다. 주식선물이 나의 두뇌에 하나의 게임처럼 다가선다.

이기는 게임이 된다.

영원히 이어지는 게임이 될지도 모른다.


12월30일 마지막날 은행주로 손실을 본 모습을 만회하는 오전장인 모습이다. 요즘 장초반에 수익이 좋은 모습이다.

오후로 갈수록 수익을 모두 갉아먹는다.

억지스럽게 수익을 내려는 마음이 보여진다.

장중매매가 참 좋게 느껴진다.

안정감을 가진 매매인 모습이다.

포지션을 더 줄여야 하는 모습이다.

규모에 맞는 매매를 하여야 하는 모습이기도 해 보인다.


11시를 넘어가면서 대부분의 종목에서 수익이 난다.

규모에 비하면 좋은 수익이다.

다양한 종목에서 수익이 조금씩 쌓여지고 있는 흐름이니 좋다.

매매가 다소 머뭇거림도 있었지만 매매가 균형을 잘 맞추어나아간다. 시장의 파도를 잘 타고있는 모습이다.


손실의 가능성이 사라진 모습이다.

주식선물에도 적응하였음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안한 매매가 되었다.

오랫동안 꿈꾸던 마음이 편안한 매매가 된다.

포지션을 보유하는데에도 마음이 편안하다.

지지않는 게임을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최고의 수익률을 위한 매매가 아닌 모습이다.

어려서 군기놀이 오목 장기에서 펼쳐지던 방어적인 전술인 모습이다. 방어벽을 철저하게 구축하고 난후에 공격을 해나가던 전술이 주식선물에서도 보여진다.


서두르지 않는다.

주식선물에 적응한 나의 수익률은 높은 모습이라는걸 이해한다. 선물대회가 아닌 모습이다. 나의 수익률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매매를 한다. 어려서의 철통같은 방어벽을 구축하고 난후에 공격을 시작하던 군기놀이와 오목과 장기의 지지않는 게임과 같은 패턴을 갖는다.

그때의 느낌이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참 신기하다.

군기놀이와 오목과 장기의 승률을 생각해보면 방어적인 전술이 시장을 이겨나가는 모습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감을 이해한다. 분산이 방어벽이 된다. 균형도 방어벽을 단단하게 만든다.

그리고 방향을 갖고 공격해 나아간다.

주식선물 매매의 완성도를 높인다.


생초보시절에 IMF를 경험하였다는게 좋은 경험이 되기도 한다. 온종목들이 하한가를 치면서 파랗게 질린 날 증권사에 전화를 걸어 매수주문을 넣는데 증권사 직원이 만류한다.

주식을 사지말라고.. 하지만 그 다음날에는 온통 빨간색으로 상한가를 친다. 군중의 마음이 겁에 질린 모습이 바닥이고 군중의 마음은 작용과 반작용을 나타내면서 파란색과 빨간색을 오간다. 초보가 맞추는 시장도 있는 모습이고 오랜 경험에도 시장을 틀리는 모습도 나타난다. 주식판은 참 알수없는 곳이다.

군중의 마음이 두려운 모습이니 무릎인듯한데..

시장이 올라가기엔 아직도 힘겨운 모습이다.

무겁게 짓눌리는 장세인 모습이다.


우리은행이 반락하면서 수익을 까먹는다.

소폭 수익을 내었다는 점에서 다행스러운 모습이다.


돌아보니 나의 재능은 초6 때 완성이 된듯 하다.

초6 때 군기놀이 오목 장기가 지존이였던 모습인데..

그때의 전략이 모두 떠오른다.

군기놀이도 오목도 장기도 수비진지를 철저하게 구축한 다음에 공격을 시작하였던 모습이다.

방어벽이 뚤리지 않도록 철저하게 구축한후 앞으로 전진하는 전법.. 어려서부터 지지않는 게임을 하였던 모습이다.

그 마음이 참 중요해 보인다.

주식선물에서도 그 마음이 묻어난다.

분산과 균형은 방어막인 모습이다.

그리고 방향을 통해 앞으로 전진한다.

주식선물에서의 방어막이 생겨난 모습이기도 하다.

분산과 균형은 좋은 방어막이 된다.


어려서의 재능이 주식시장에서 연결되어지는 느낌을 갖는다.

처음 주식을 알았을때의 기쁨..

내가 가장 잘할수 있는 일이라는걸 직감하였었는데..

관리종목 지수선물을 처음부터 잘하였던건 나의 재능과 맞아떨어지는 일이기도 해 보였다.

어려서부터 수학만 잘하였던 모습에서 대학시절의 독서까지..

그런데 군기놀이 오목 장기전술이 지금 생각해보니 지지않는 게임의 철벽수비전술이였었다.

군기놀이의 방어막..

오목에서의 철저한 방어전략..

장기에서도 뚤리지 않는 수비방어막을 완벽하게 구축해놓은후에 공격을 시도하였으니..

주식선물에서의 오랫동안 실패는 심리적인 면에 있는듯 하다.

결혼후 생활비에 쫓기는 마음과 투자자의 계좌를 망가뜨리면서 빨리 회복하여야한다는 심리적인 조급함이 13년이나 주식선물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였던 모습이기도 해 보인다.

마음의 조급함과 쫓기는 마음이 오래도록 주식선물에서 적응하지 못한 흐름을 가져온듯 하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주식선물을 손에서 놓으려는 모습에서 주식선물에 적응하였다는 점이 이상하기도 하다.

마음에서 내려놓았는데 그 마음이 주식선물에 적응하는 흐름을 가져온다. 인간의ㅜ두뇌가 이상한 모습이다.

분산과 균형은 방어막임을 이해한다.

어려서 군기놀이와 오목 장기에서의 지지않는 게임이 머릿속에 강하게 떠오른다. 어려서의 재능이 알게모르게 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본다.

주식시장에서 초보가 가장 위험한 관리종목과 지수선물에서 처음부터 잘하였던 모습이니 그 과정이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

지지않는 게임은 어려서부터 완성된 모습이기도 하다.

군기놀이 오목 장기의 수비적인 전술이 모두 생각이 난다.

주식선물에 적응하였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수비적인 전술이 분산과 균형에서 보여진다.

방어막을 펼쳐내고 있음이다.

나에게 주식시장은 하나의 게임인 모습이 된다.

지지않는 게임장인 모습이다.

왜 몰랐을까..

어려서의 재능이 이어지고 있음을 본다.

7시간동안 동네 어른들과 20전 17승 3패를 하였던 기억..

50원 동전을 넣고 2시간동안 게임장에서 오목게임을 하면서 21승 1무1패를 하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하이로의 승률도 80%가 넘었던 모습이였으니..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에의 재능은 자연스러워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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