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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부지런히 달려온 올해 시장
이제 다음주 단 하루만을 남겼다.
너무 욕심을 부렸을까
말판에 힘이 부쳐 미끄러지는 모습이다.
확 돌리기도 어렵고
올해는 이정도 성적으로 끝나는 모양이다.
잘 싸웠다 우리 선수들
모두가 한몫씩 하는 40명 선수들
내년에도 잘해보자.
인생은 짧고 주식은 길다.
아무때나 해도 늘 기다리는곳이 주식이다.
급할것이 없다.
나에게 딱맞고
최적이라 판단되는 시기에
그저 적당히
부담없는 자금으로
주식을 한다면
지금보다 승률이 더 높지 않을까
수익나면 매도하고
손실나면 더 매수하고
그래도 손실나면 더 더 매수하고
이러면 승률이 높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으로
한해를 보낸다.
2025년도에 잘해보자.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알고도 당하지 말고
알고도 실수하지 말고
매매 타이밍도 잘잡아
올해보다 한단계 더 높이 올라보자.
뜻이 있으면 길이있고
노력하고 고민하면 성투길이 열릴것이다.
일요일이다.
주식은 잠시 잊고
또 하루 세상구경 하러가자.
인생 뭐 있나.
막걸리에 새우깡도 굿이다.
나를 위한 하루
평안한 하루
위하여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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