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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폭락 후
8월 중순 반등한 구간에서 저는 증시의 반등이 아닌
오히려 하락장의 초입으로 보인다고 했었습니다
그때 누가 댓글로 이게 하락장 초입이면
코스피가 2300 2400 가겠냐면서 비아냥댔던 기억이 있네요...
현재까지도 반복해서 증시는 바닥이 찍지않았다고 말하고
언젠가 그날이 올텐데
개인적으로 모든 지표들이 슬슬 무르익어 간다고 생각중입니다
나스닥의 고점 시그널과 함께
환율을 비롯한 대내외적인 모든 지표와 흐름들이
하방으로의 언더슈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본격적인 하락 시작전
12/18일 상승을 보면서
"거짓상승"이라고 장 내내 표현했고
절대 증시 반등 흐름에서는 나올수 없는 수급구조와 흐름으로 올리는것이니
억지상승으로 보인다 오히려 풋의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목요일은 빠진자리에서 콜을 보기에 리스크가 큰 흐름이고
반등을 놓치더라도 쉽게 콜을 봐서는 안되는 자리다
들어가려면 풋헷지를 겸하시는걸 추천했었네요
참고로 제가 콜을 봐서는 안된다고
게시판에 강하게 한번 말했던적이 있습니다
바로 8월 2일 아침 -2.2% 갭락으로 시작하려던날
이자리는 크게 빠졌다고해서 절대 콜을 보면 안되는 자리다
저같으면 이런자리에서는 풋을 쫄려서 타지못할망정 절대 콜을 보지않는다고
장전 게시판에 부랴부랴 적었었는데
당일 보신분들이 꽤 있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8월 5일...
현재 하락이 연속해서 나오고있는데
저는 애초에 이번 풋옵션의 연속시세의 가능성을
4거래일까지 연속 상승이 가능하다고 설정해두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빠졌던 자리에서
콜은 리스크가 있는자리다면서 저는 오히려 풋오버를 했었고
오늘 하락한 자리에서도 콜오버를 한다면
증시의 4거래일 연속음봉을 고려해서 콜을 보더라도
반드시 풋헷지를 같이 넣어야한다고 했네요
코스피 차트를 보시면
2022년 1월 20일과 2022년 6월 10일 자리
이 두자리에서의 박스권을 깨고나서 급락흐름이 연출되는걸 볼수있는데
저는 흐름상 이번달 아니면 늦어도 1월이 다가기전
이 박스권을 깨고 쏟아지는 흐름이 나오지않을까 보고있습니다
물론 수요일 거짓상승 종가에서 풋을 탔다면
더할나위없는 완벽한 타점이 되었겠지만
이미 지나간일은 어쩔수없는것이고
(저도 수요일 풋오버한거 목요일 시초에 다던지고 나왔네요)
앞으로 두달동안은 복권을 살 돈을 외가풋으로 증시가 반등할때마다
복권이다 생각하고 휴지를 만들 생각으로 모아가신다면
꽤나 재밌는 일이 일어나지않을까 싶네요
오늘 종가에서 삼전을 이용해서 x랄하듯 끌어올렸는데
코스피 기준 2400을 깬다면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주며
2400이 깨졌다는 이슈가 뉴스가 도배될것이고
개미들의 심리를 자극하며 대거 선 이탈을 불러일으킬수있기에
악착같이 동시호가를 끌어올리면서
지들이 해먹기 전에 개인들이 먼저 도망치지 못하도록 한게 아닐까 의심이되네요
장중 2400을 꺠고 내려갔음에도
인위적으로 장막판과 동시호가에 삼전을 이용해서
딱 2400과 주봉을 지켜내면서 마무리됬는데
의도가 아무리봐도 그것밖에는 떠오르지않네요
현재 자리만 봤을때는
미장이 오늘 -2%에 가까운 하락을 찍어내면서
다음주 국장의 주봉이 저점을 갭돌파해서 시작한다면?
크게 빠졌다고 콜을 봐서는 안되는 흐름인 것이고
오늘 나스닥이 개같이 말아올리면서
야장또한 보합선까지 말아올려준다면
오늘 들어온 개인풋을 조지기 위한 시간을 끌려고 들지않을까싶네요
저는 이 후자의 경우를 생각하고
오늘 콜오버와 풋헷지 포지션을 잡은것이지만
뭐...보합까지 말아올려도 풋은 박살 콜도 오르지못할테니
개인적으로 오늘 오버했던 포지션에 대한 최악의 흐름이 나오긴할거같네요
오히려 시원하게 추가폭락이 나와주는게 더 좋을거같습니다ㅋㅋ
빠졌다고 콜을 보시고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2022년 1월중순과 6월 중순
박스권자리를 갭돌파하는 순간 다음 어떤흐름이 펼쳐졌는가를
염두해두시면서 매매에 임하시는게 좋을거같다고 생각해서 긴글을 남기네요
증시는 언제나 반복되지만 반복되는 패턴을 주다가도
그 구간을 꺠는 순간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 타이밍을 알수없기에 파생이 어렵지않나 싶네요
너무 생각이 많아서 의식의 흐름대로
길게 글을 쓰다보니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뭐 제게 득되는것도 없고 돈받고 하는일도 아니니
알아서 필요하신 부분만 골라가면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산타는 죽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면
제가 이런 비관적인 글을 쓴다고해서 마치 당장 다음날 하락을 본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있던데
그저 전체적인 추세와 흐름에 대한 글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거같네요
항상 제가 글만쓰면 분위기 읽고 다음날 방향성에 대한 글이라고 '착각'하시는분들이 꽤 많더군요
저는 월요일 하락할거라는 말은 위 글 내용에 어디에서 써놓지않았으며
오히려 오늘 콜자리라고 말하면서
저 또한 콜오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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