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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코스피 지수가 많이 하락했다. 내 보유종목(1)은 하락장에 나름 강한 종목인가?
한국전력이 20,400원까지 하락했었다. 20,000원에 50주를 매수 주문 했는데 가격이 도달하지 않았다.
보유종목이 다 정리되면 "한국전력" 주식만 조금 사놓고 묻어둬야겠다.
오늘은 뉴스 기사 보다가 "저연차 직장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기사를 보게 된다.
나도 과거에 첫직장(복리후생 지급 업무)에서 업무는 안가르쳐 주면서 직장내 텃세, 갈굼을 주는 상사가 있었다. 내가 지원했던 계열사들이 합병되면서 책상 양쪽에 서류를 잔뜩 쌓아놓고 전화받으면서 복리후생 지급 검토하다가 수당없이 야근하면서 업무좀 도와달라고 했을때 거절당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거래처에서 들어온 상품권이 사라지면서 의심받아서 자존심 상해서 참다가 사표 던졌는데, 그 순간에도 처리할 업무가 새로 생겼다면서 업무를 맡길려고 하길래 단호하게 거절했었다. 차라리 중소기업에서 경리할걸 그랬나? 그러면 2년 동안 모든 업무 마스터 했을텐데.
당시 어린나이였던지라 인성이 미성숙할 수 있는데 10년차의 상사분은 배려를 베풀수는 없었을까? 진짜 나도 몇 번 대들긴 했는데, 그냥 미친개처럼 콱 물어버릴껄 그랬나. ㅋ.ㅋ
덕분에 퇴사하고 다른 분야인 금융계에 발을 들였고, 경제공부, 증권공부 등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고객센터는 교육일정을 정해놓고 다같이 평등하게 교육시켜놓고 질의도 받은 다음에 충분히 인수인계가 된 후에 실전에 투입되는데 1:1 도제방식보다는 다대:1 방식이 나은 것 같다.
공무원조직이 저연차 이탈로 골치머리 썩는것 같아보이는데, 진짜 인수인계만 잘 이뤄져도 일할 맛이 나진 않을까?
보통 스트레스 중에 하나가 본인이 업무를 잘 알면 신속,정확하게 처리가 되는데, 업무를 모르면 버벅, 느려지기 마련이고, 물어보면 면박을 주는 경우도 있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사람 심리이다.
전쟁터에서 부영 아파트가 세워져 있고 페인트 칠과 입주민들에게 나눠준 달력보면 "사랑으로"라는 문구가 있는데, 그 문구 보면서 피씩 웃을때가있다. 전쟁(싸움)놀이 좋아하는데 그 문구만 보면 다 내려놓게 만드니까. ^^
근데 조조관련 서적에서는 "사랑보다 두려움이 낫다."라고 나오는데 어떤것이 최선의 선택일까?
어제 운동하다가 운동 첫날 신발을 잘못 신어서인지 발바닥에 물집이 엄청 크게 잡힌 것이 결국 터져서 걷기 힘든 상태인데도 2만보를 채웠다.
공원 이름이 "이순신공원"인데, 그냥 몇 년전에 고향 집앞에 공원이 생겼다길래 보니까 ㅜ.ㅜ 나는 아직 일본 여행을 가본적이 없거든. 근데 솔직히 일본인들한테 배울점은 많은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음. 국민들 다수가 일본여행 많이 갔다고 뉴스 기사도 봤고, 친구가 자꾸 일본 가자고 조르는데, 일본 여행가면 친일파 되는거임? 친구를 설득해야하나? 아님 공원을 더이상 가지 말아야하나? 진짜 난 이런 선택이 괴롭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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