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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12.18..코멘트3

꿈을 기술하려 잠을 더 청하지 못하고 깨어 글을 쓴다.

9자가 새겨져있는 대학같은 공간에서 찾아간 곳은 절이다.

시간에 늦어 스님이 수업하는 절간의 교실에 스님에게서 꾸지람을 받고 항아리에 쌀더미같이 생긴 부스러기들이 가득한데 머리로 스스로 내려박는다. 살살쳤는지 스님이 와서 머리를 본다. 그러면서 잠이 깬다. 왜 이런 꿈을 꾸었을까..

지난달에는 태어나 두번째로 무서운 꿈을 꾸었었는데..

인생의 3분의 1이 꿈인 모습이니 몇달전만하여도 꿈을 즐기는 마음이였는데.. 인간의 두뇌가 기이하다.

왜 이런 꿈을 꿀까..

몇년전만하여도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고 대학에서 방황하는 꿈들을 항상 꾸었는데 수십년간 이어지는 꿈들이 두뇌의 무의식인 모습이다. 학사경고를 두번씩이나 1학년 2학년때 받고부터는 대학교는 정신적인 고통의 장이였던 모습이다.

세번째는 퇴학을 당하니..

지난달 꿈과 오늘 꿈은 무엇인가를 예지하는 듯한 마음을 갖게한다. 이상한 꿈들을 꾸는게 한때는 재미나기도 하였는데..

두뇌가 참 신기하다.

꿈을 꾸는 마음이 재미나다.

시장이 어렵다.

논리가 통하지 않는 장세가 거품이 아닌 땅꺼짐처럼 나타난다.

거대한 거품을 코로나때는 바이오주가 작년에는 이차전지주가 만들어내었었는데 비이성적인 장세이다.

계엄이후에는 저평가된 한국증시가 바닥을 뚫고내려가는 흐름이 비논리적으로 나타난다.

외국인들의 이탈이 심상치않다.

환율을 바라보면 손실을 감수하고서도 한국증시를 탈출하는 국면이다. 그것도 더 내려갈 것같지도 않는 삼성전자와 은행주에서 매도를 한다는 사실이 한국증시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한다. 정치가 매우 불투명하고 미국과 중국에 끼여 여러 산업들이 충격을 받고 있음을 느낄수 있다. 불경기까지 더해지는 모습이니 한국증시는 바닥을 뚫고 내려간다.

하지만 바닥을 알수없다.

미국증시나 일본 대만증시를 바라보면 상대적으로 한국증시는 무릎아래로 내려오고 있음을 볼수있다.

외국인들의 이탈이 심상치 않다.

신뢰를 잃어버린 한국증시이기도 하다.

정치불안이 경제불안을 더욱 부추긴다.

실상 한국은 미국편에도 중국편에도 서기가 쉽지 않다.

미국편에서면 트럼프의 이기적인 정책에 희생양이 된다.

미국에 공장을 지으면 비용이 무척 많이 들어간다.

지금은 환율의 영향까지 더해져 비용은 더 커진 모습이니 

미국의 통제하에 남는게 없는 미국만 좋은 적자를 보는 형국을 만들수 있는게 현실이다. 한국의 기업들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들러리 역할을 하는 한국의 현실과 비숫한 한국이 미국이라는 대기업을 상대로 중소기업의 역할이 되는 셈이다.

대기업의 이익에 비해 중소기업의 이익은 초라하다.

미국의 위성국가에 지나지 않는 모습이 된다.

중국편에서면 미국의 견제에 더 어려움이 나타난다.

중국은 이미 스스로 자립이 되는 거대한 경제가 만들어진 국가이다. 20년전처럼 중국편에서서 중국에서 가져올 이득도 많지 않은 모습인데 미국의 견제는 전세계를 싱대로 무역이 쉽지않은 형국이 된다. 하지만 중국을 멀리하기도 어러운게 현실이다.

미국과 중국이 경제전쟁을 하면서 한국이 점점 큰 피해를 보는 상황들이 나타난다. 이런 형국에 정치불안은 컨트롤타워가 없는 모습이니 기업들에게 무척 어려운 환경을 제공한다.

정말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형국인 모습이다.

캐스팅보드 같은 모습이기도 하였는데 정치가 어지러워지면서 이점이 아닌 악재로 미중경제전쟁이 한국경제에 영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트럼프의 등장만으로도 많은 불확실성에 어려움이 불확실성으로 밀어넣는데 정치까지 흔들려버렸으니 절체절명의 위기에 한국경제가 접어든다.

증시가 바닥을 뚫고 내려가는 이유가 된다.

외국인들의 눈에는 환율때문에 더욱 저평가가 되어버린 한국증시가 매력적이니 않고 오히려 두려움의 증시가 되어버린 이유가 된다. 미국편 중국편 어느쪽에도 설수가 없는 형국이다.

중국은 이미 한국을 압박하는 거대한 경제가 되어버린 모습이기에 한국에게 위협적인 모습이고 미국은 트럼프의 등장으로 한국을 코너에 몰아넣는다. 두 대기업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한 중소기업을 압박하여 몰아넣는 형국이다.

한국이 살아남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중용을 하여야 하는 한국..

외국인의 탈출이 증시를 더욱 압박한다.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은 전세계에 좋은 모습으로 비추어져 국가신인도를 다시금 높이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정치불안은 진행형이고 컨트롤타워가 흔들리는 한국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제전쟁이 더욱 치열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니 험난한 가시밭길의 한국경제인 모습이다.

환율의 폭등은 수출을 기반으로하는 한국에 IMF때처럼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한류열풍까지 아직은 건재한 모습이다.

전세계가 교통과 통신으로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세상이 실시간으로 뉴스가 이어진다.

한국의 상황을 외국인들도 예의주시하면서 바라보고 대응하고 있음을 볼수있다. 삼성전자와 은행주를 내던지는 외국인들의 마음에 한국증시에 대한 저평가보다 불안감이 깔려있는걸 보게된다. 미국증시와 일본 대만증시는 올해 사상 최고치를 찍은 모습들인데 한국의 반도체 밧데리기업들이 미중에 끼여 오도가도 못하는 형국에 내몰리는 모습이 애처롭다.

정부가 도와주지도 못하는 모습이니 가시밭길이 이어진다.

계엄은 정말 국민을 바라본다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모습이였다. 힘든 증시가 나락으로 떨어진다.

논리가 통하지 않는 두려움이 깔린 시장인 모습이다.

어깨위에서 군중의 환호성은 모든 두려움을 사라지게 만들면서 거대한 거품을 만들지만 무릎아래에서는 군중의 두려움으로 시장은 얼음장이 된다. 얼어붙은 장세에 온기는 정치가 안정감을 가지면서 시작된다. 어려운 장세인 모습이다.

장투만이 유효해 보이는 시장이기도 해 보인다.


버핏을 동경하지만 나를 바라보면 소로스의 예민함을 얻는다.

선물거래만 23년째 이어온다.

지수선물 9년 주식선물 14년..

지난 14년간 마음의 고통이 더해졌다.

자연스레 고흐의 공간에 갇힌다.

소로스가 나치하에 3년을 매우 예민한 공간에 스스로가 처해진다. 그 예민함이 주식시장에서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돌아보니 스스로도 매우 예민하게 시장의 흐름을 쫓아가는 모습을 본다. 선물거래만 23년째..

올해 단 두달만 쉰 모습이다.

23년을 해온 모습이니 시장에 마음이 무척 섬세하게 다가선다.

그 예민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예민함으로 시장의 흐름을 쫓아간다.

매매는 버핏의 마음이 아닌 소로스의 예민함으로 하는 모습이다. 지지않는 마음과 감각의 예민함..

시장을 읽어가는 생각..

세가지 조건이 조화롭게 이어질때 시장에서 안전함을 느낀다.


버핏의 마음과 소로스의 예민함이 느껴진다.

나의 미래가 밝은 이유가 된다.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의 양날개를 펼쳐내는 미래를 꿈꾸게 된다. 


삼성전자의 위기는 진행형이다.

기술이 뒤쳐지고 있는 모습에서 미국에 거대한 공장을 짓고 이익을 낼수 있을까..

중국에 반도체를 팔지않고 버텨낼수 있을까..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이탈은 진행형인 모습이다.

하이닉스보다도 지분율이 낮아진 모습이다.

미국에 투자하는 한국기업들의 실익이 높지는 않다.

적자를 면치않는게 다행일듯 하다.

환차손까지 생각해보면 미국에 공장을 짓고 미국의 입맛에 따라 돌려야 하는 상황을 바라보면 현실이 참 어려울듯 하다.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도 점점 줄어들듯 한데..

인공지능시대를 앞두고 공룡이 흔들린다.

인공지능시대에 가장 화려한 주목을 받아야할 기업이 흔들리고 있음이 보여진다.

반도체와 스마트폰에서 이익을 지속할수 있을까..

외국인들의 의문부호가 달려진 모습이다.

외국인의 이탈은 진행형인 모습이다.


사람의 마음이 참 조심스럽다.

항상 조심스러워야 함을 깨닫고 깨닫고 또 깨닫는다.

은행주의 반등에 수익을 내지만 현대중공업이 사상 최고치를 뚫고 올라가면서 매도포지션이 손해를 본다.

삼성중공업의 상승폭이 크지 않으면서 수익도 손실도 없는 흐름이 된다. 조선주의 반등폭을 넘어 현대중공업이 사상최고치를 뚫는다. 삼성중공업으로 매수대응하면서 헷지를 한다.


외국인들이 하루새 반전의 모습을 만든다.

환율을 보면 외국인들이 손해를 보고 한국증시를 떠나기도 힘든 자리인 모습이다. 외국인들의 갑작스런 매수에 시장이 반등한다. 


다시 티끌이 조금씩 쌓인다.

포지션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수익을 쌓는다.

어제의 수익만큼 온 모습이다.

은행주의 반등에도 수익은 크지 않다.

이번주부터 다시금 조심스럽게 시장에 접근한다.

한방향으로 매매하기는 쉽지 않은 장세인 모습이다.


사흘째 수익이 난다.

은행주의 반등과 자연스레 오늘도 수익이 나지만 제한적인 모습이다. 시장의 불확실성에 포지션을 평소보다 더 줄이고 대응을 한다. 티끌이 쌓여지면서 10시 12만원 수익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균형을 맞추고 안정감을 갖는다.


마음을 비우니 다시금 이번주부터 지지않는 게임이 이어진다.

규모에 맞는 매매를 하고 있음이기도 하다.

위험을 피하는 매매인 모습이다.

나의 매매를 완성해 나간다.


11시 매매를 멈춘다.

안정적인 포지션으로 줄이고 시장에서 두뇌가 한발자욱 떨어져 휴식을 갖는다. 외국인의 매수에도 쉽게 매수대응하기도 마음이 어렵다. 시장이 많이 어렵다.


재능은 돌아왔는데 현실은 만만치 않은 모습이니 마음이 무척 조심스럽다. 돈을 벌려는 마음이 강하면 매매가 흐트러진다.

마음을 비우면서 이번주 다시 매매가 안정감을 갖는다.

마음이 참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매매에 힘이 들어가는걸 항상 경계하는 모습이다.


균형을 맞춘다.

안정감있는 매매가 된 근본적인 이유가 된다.

규모에 맞는 매매를 한다.

10시이후로는 포지션을 줄여나가는 마음이 유효하다.

두뇌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하는 모습임을 본다.

매수와 매도포지션이 균형을 이룬다.

파도를 타는 모습이다.


최종수익 10만원인 모습이다.

안정감을 택한 매매가 된다.


지난달의 수익률이 다소 기록적이다.

운이 따랐던 모양이다.

오늘 욕심을 최대한 자제한다.

은행주의 반등에도 균형을 맞추는 매매를 한다.

균형을 맞추는 매매가 안정감을 더한다.

손실이 제한적이니 하지만 수익도 실제는 제한적인 모습을 만든다. 방향을 정확하게 읽어도 수익도 제한적인 모습이 되는걸 본다. 하지만 균형을 맞추는 매매를 통해서 마음편하게 티끌을 쌓는다. 주식선물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이유가 된다.

월 10%도 무척 큰 수익률임을 스스로 이해하여야 하는 모습이다. 안정적으로 주식선물에 정착하는게 우선인 모습이다.

20주동안 이어지는 모습이다.

두뇌가 주식선물에서 안정감있는 매매를 이어간다.

균형을 이루는 매매는 손실이 제한적이라는 방어막을 가져온다. 티끌을 모으는 옹달샘이 된다.

젊어서 지수선물에서는 무포지션이 안정감을 가졌지만..

나이가들어 주식선물에서는 균형을 맞추면서 안정감을 갖는다. 주식선물에 잘 정착한 모습을 본다.

시장이 올라가도 내려가도 수익이 난다.

크게 수익이나고 손실을 보는 모습을 피하는 매매가 된다.

두뇌에 균형의 추가 맞추어진다.

지지않는 게임이 영원히 이어지기를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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