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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11.25..코멘트1

마음이 오버한다.

이번주는 마음이 참 조심스럽다.

사람의 마음은 80이 되어도 쉽지는 않을듯 하다.

매일 매순간 나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혼자만의 공간이 좋은 이유가 된다.

두뇌가 다른 것에 관심이 가고 마음이 오버하면 시장에 소홀해진다. 생각과 마음과 감각이 모두 조화롭게 시장에 집중할때 가장 좋은 성과가 나타난다.

지난주는 그러한 모습이였던 것 같다.

인간의 두뇌가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마음이 쏠린다.

항상 주식시장을 머릿속에 그려내어야 한다.

젊어서의 성공은 오전에 매매가 끝나도 무의식적으로 항상 머릿속에 시장을 그려내었던 것 같다. 화장실갈때에도 밥을 먹을때에도 걸을때에도 취미생활을 할때도 두뇌는 부단하게 시장을 머릿속에 떠올렸던 것 같다.

지수선물은 처음부터 잘하였으니 그 과정이 자연스러웠다.

주식선물은 무려 13년의 시행착오끝에 얻어진다.

지난 4개월의 과정이 실제 지수선물때보다 더 안정감은 높다.

지수선물거래에서는 1계약도 큰돈이 오가니 매우 예민해진다.

마음의 기복이 일의 기복을 크게 가져오는걸 보게된다.

하루에 3천3백만원을 두번씩이나 잃는 모습을 경험하였으니 두려움이 매매에 많이 나타난다. 밤새 한숨도 못잤었다. 실제 아침 9시면 무척 긴장하게 된다. 주식선물로 옮겨갔던 이유이기도 하다. 주식선물은 잘게 쪼갤수 있으니 마음의 부담이 적다. 그래서 초기엔 가랑비에 옷젓듯이 손실을 보았었다.

하루종일 마음의 부담없이 매매를 지수선물때보다 힘들게 하였는데 손실만 쌓였으니.. 하지만 마음이 지수선물로 돌아가지 못하고 9년간 이어졌던 지수선물 매매의 감각마져도 잃어버린다. 그렇게 13년을 주식선물의 늪에 빠진다.

하지만 지난 4개월을 돌아보니 안정감이 지수선물때보다 높다.

마음의 부담도 적고 잘게 쪼개니 손실도 제한적이다.

9시에 젊어서 하던 지수선물거래보다 긴장감이 낮다.

자연스럽게 잘게 쪼개어 시장의 변화에 따라간다.

두뇌가 주식선물의 시스템에 무척 잘 적응한 모습이다.

손실이 제한적이니 마음의 두려움도 크지 않다.

지수선물거래에서는 9시에 모든 계약을 맥시멈으로 매매한 경우가 절반이 넘는다. 10분도 안되어 5백만원을 벌고 컴퓨터를 꺼고 대청댐으로 드라이브를 간 경우도 있으니..

혼자 차에 누워 세상을 다 가진듯 웃으면서 자만심이 그득한 공간이 기억이 난다. 순간 집중력이 좋은 두뇌가 9시 한 타이밍에 매매를 올인한 모습이였던 것이다.

대부분의 수익이 10시이전에 만들어지니 오전에 일을 끝내고 오후면 놀러다녔던 기억.. 오후까지 일이 이어지면 집중력 저하로 손실을 본다. 지수선물 매매는 순간집중력이 매우 중요하다.

전장터에 나온듯 온몸이 매우 예민한 모습으로 변한다.

반면 주식선물은 여유가 있다.

잘게 쪼개어 낚시를 하듯이 걸리는 종목들을 매매하면서 티끌을 쌓는다. 잘게 쪼개니 마음의 부담이 크지 않다.

시장의 흐름을 이해한다.

나스닥선물이 선행지표가 되는 모습이다.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이 많이 다르다는걸 13년의 실패를 통해서 이해한다. 순간집중력으로 지수선물은 처음부터 잘하였지만 주식선물은 13년의 노력이 필요하였던 모습이다.

자연스레 지수선물에의 재주도 돌아온다.

미니지수선물로 지금 규모에서는 대응을 하는 모습이다.

재주가 갖추어진다.

하지만 마음은 더 조심스러워진다.

지난주의 매매가 무척 안정감있게 매매수수료도 더 낮게 기록적인 수익률을 올렸기에 이상적인 모습이다.

인간의 수익률을 넘어선 모습이니 조심스럽다.

마음이 오버하지 않아야겠다.

조심스럽게 이번주를 시작한다.


지난주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지만 수수료가 가장 적게 나온 한주였다. 글을 다시 쓰면서 매매에 대한 집중도가 더 좋았었나보다. 흐름도 잘 쫓아간 모습이다. 움직이는 종목을 매매한다.

마음이 참 조심스러워야 함을 본다.

마음이 휩쓸리면 참 좋지 않다.

마음의 조급함을 잘 다스려내었던 한주였다.

알테오젠에서 손해를 보고 손절매를 하였는데 오히려 다른 종목들에서 좋은 수익을 얻게된 모습이다.

한주를 준비하는 마음을 갖는다.


오늘도 손실로 시직한다.

삼성전자 매도 보유와 현대일렉트로닉 그리고 금양에서 손실을 본다. 반면 미니지수선물과 한화에어로에서는 수익이 난 모습이다. 많은 종목을 잘게 쪼개어 들어간다.

낚시를 하듯이 하나씩 건져올린다.

조금은 오늘도 머뭇거린 모습이 된다.

마음의 욕심을 최대한 제어한다.

금요일과 비숫한 흐름이 이어진다.

금요일에 비해 손실은 적지만 매매할 종목이 눈에 들어오지는 않은 모습이 관망의 자세인 모습이다.

마음이 무척 조심스러워졌다.

지난주의 수익이 다소 비정상적인 모습이기도 하였다.


서두르지 않는다.

그 마음이 좋아졌다.

손실이 10만원이하로 내려온다.

손실이 제한적이라는 모습이 좋다.


관망의 하루인 모습이다.


2시가 되니 손익분기점에 온다.

손실이 거의 사라진 모습이다.


금요일과 비숫한 흐름이 이어진다.

현대일렉트로닉과 삼성전자 금양에 매도 포지션을 보유하면서 손실 16만원으로 마감을 한다.

보유손실인 모습이다.

조금씩 매도포지션을 유지한다.

현대일렉트로닉스에 1계약 매도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손실이 늘어난 모습이다. 

하지만 손실은 제한적이다.

방어적인 매매였던 모습이다.


소극적인 매매였다.

돈을 잃지 않으려는 매매..

장초반 매매에 머뭇거림도 있었다.

인간은 신이 아닌 모습이다.

인간의 수익률을 이해한다.

소극적인 매매가 보유손실을 안겨다준다.

지난주 수익이 너무 좋았기에 이번주는 출발이 매우 조심스럽고 소극적이였다. 매도로 대응하는 종목들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들이였기에 방어적으로 손실을 줄이면서 잘 대응한 하루이기도 하다. 매수포지션으로 대응하는 종목들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하루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를 매도하면서 미니지수선물 매수포지션을 하나 잡은 모습인데 현대일레트로닉스에서 손실이 커졌다.

금양은 매도포지션으로 잘 대응하여 손실이 커지지는 않은 모습이다. Ls를 매수대응하면서 손실을 만회한다.

전체적으로 매매가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삼성전자 현대일렉트로닉스 금양의 상승폭이 생각보다 크게 나타난 모습이니 손실이 제한적인 모습인게 다행스럽기도 하다.


카드빚이 나가는 날이니 무척 조심스러운 날이였다.

마음이 조심스러운만큼 실제 방어적인 매매가 잘된 모습이기도 하다. 인간은 신이 아님을 항상 느끼게 된다.

조심 조심 또 조심하여야 하는 모습이다.


손실이 제한적이다.

금양이 13%나 주식선물이 급등하면서 3계약 매도포지션이 손해를 본다. 더 욕심을 내지 않으면서 손실이 크지 않았다.

현대일렉트로닉스도 ls로 매수 대응하면서 손실을 절반이상 줄인다. 삼성전자도 손절매로 매도포지션을 줄인 모습이니 매매가 안정감이 있다. 지난주 수익이 돌아보니 참 놀랍다.

인간의 수익률을 항상 생각한다.

오늘 매매는 나쁘지 않은 하루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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