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2024/11/21 지독한 양프리 빼는 날코멘트5

오전장 수익에 만족했어야되는 날이네요

방향성을 맞춰봤자 수익내기가 힘들고

틀리면 두배로 까이는 작정한 양매도장인걸 느꼇지만

오후장 매매를 계속하다가 수익을 전부 뺏겼습니다

오늘 330 근처에서 마무리될거라 생각하고 단타를 쳤지만

오후장 개인들 콜에 손절이 대량으로 나오고

월클리 개인 풋은 끝까지 물타기를 시전하고 있으니

순식간에 추가급등이 나오네요

중간에 330~332.5 사이의 기준가를 넘어갈때

위클리 풋개미들을 보고있자니 332.5를 찍으러가나 싶어서

조금씩 모으던 풋을 손절 콜로 스위칭했지만

콜 또한 딱 중간선까지만 오르고 더가지않고 간만보면서 프리만 빼려는 작태와

움직임을 보고 332.5 못가겠다 재차 330을 노려서

콜은 손절하고 풋으로 갈아탔지만

풋은 330까지 떨어졌음에도 전혀 반등을 주지않고 오히려 중간중간

저점만 더 깨지는 전형적인 양매도 움직임으로

진입과 손절 타점에서 크게 무리하지않았음에도

그저 지독한 프리빼는날의 제물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어제와 마찬가지로 삼전의 자사주 매입이 끝나는 시점을 기점으로

조정이 나올거란 생각을 하고있었긴 했지만

워낙 풋에 물린 위클리 개인금액이 만만치않았기에 쉽사리 하방이 나올까싶었는데

정말 지독한 우하향과 분봉 흐름을 주면서 풋이 전혀 반등하지못하게끔 만들고난 후

마지막 종가로 밀어버리네요ㅋㅋ

국장의 움직임은 빠지면 삼전 자사주 매수힘에 편승해서

빠진자리에서만 슬쩍 반등을 주고 오른자리에서는 매도를 때리겠다는

외놈들의 확고한 양아치 전략때문에

안그래도 최근 움직임만 보더라도 오른자리에서 콜을 보기 힘든데

위클리 풋개미들이 대거몰리면서 오바스러운 슈팅까지 나온날

콜을 오버하기는 도저히 내키지는 않네요

하지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상승을 주기는 싫더라도

하방만큼은 제한이 확실한 상태라는 생각이 들어서

역시 5거래일 연속 콜오버

만약 내일도 빠져준다면 저 또한 외놈들과 똑같은 전략으로

빠지면 물타는걸 반복할 생각이네요

월요일부터 내내 풋은 빠져야할 확실한 자리가 남아있다

그렇기에 물려도 콜이라고 글썻고

풋은 3거래일 지독한 양매도장에서

시초에만 반짝올랐다가 결국 종가상 내내 하락만 나오고있는데

풋옵션이 반등이 가능한 시점에 근접해가고 있긴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아직 풋을 보기에는 좀 모자라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