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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후 지금은 "트럼프 2기" 내각이 구성되는 상황입니다. 내년 2월 부터 시작되는 임기이지만 이런 내각 인선이라던지 상당히 빠르게 시장에 그 효과가 반영되는 양상입니다. 여러가지 가능성들이 정책적인 면에서 부각되고 주식의 방향성도 논의 되는 상황입니다
트럼프의 대표적인 2기 표어도 역시 1기와 동일합니다 마가(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의 위대한 시대를 다시 연다. 그러면 우리는 생각 할 것입니다 미국이 가장 위대했을 때가 언제인가? 언제이기에 위대한 시대를 재현 하자고 하는 것인가?
일반적으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미국이 가장 위대했던 시기는 1930년대 전후시기라는 견해입니다. 미국이 가장 잘나갔던 시대로, 영국 유럽은 시들어가고 아시아는 아직 태동도 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미국이 홀로 독주하는 양상을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유럽은 전쟁의 혼란으로 영국은 패권을 내놓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1930년 전후의 상황과 지금의 미국상황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를 벌린 이유는 그동안 미국이 자본주의 그리고 신자유주의로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가장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의 구조조정 시점 실기, 그리고 자만 위기 의식 부족 그리고 한계적인 상황이 부각되면서 미국의 신자유주의는 흔들립니다
즉 미국이 추진한 세계화와 그로 인한 경제 경쟁력은 미국자체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등에 그 경쟁력을 상실하고, 미국은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서 실업이 증가하고 조만간 중국에 GNP가 추월 당할 위험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미국 계층적으로는 이런 신자유주의로 인하여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시골 백인 남자들입니다
미국 "트럼프 2기의 마가 정책"이라는 것은 이런 위기 속에서 핵심은 백인남자들을 다시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들 백인 남자들을 그동안 소외에서 벗어나게 하고, 인종적으로 특별한 대우를 받고 ,젠더 차원에서도 가부장적인 체제를 부활시키고, 백인 남자들의 경쟁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을 이민을 금지 시킴으로써 일자리를 보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양상으로 집약되는 마가정책의 핵심은 결국 미국 우선주의로 간다는 것이며, 결국은 고립주의적인 색체가 강하게 나타 날 수 있습니다 1930년대 전후의 미국이 자연적 고립적인차원에서 풍요를 누렸던 상황들로 되돌리겠다는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답답한 상황입니다
이런 미국의 마가정책은 결국은 신자유정책의 실패, 세계화로 인한 파이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고, 근면하고 부지런하고,기술력이 뛰어난 다른 인종들의 백인종을 넘어서는 차별이 미국 보통 남자들을 소외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의 되돌림 해결책이라는 것은, 공동의 파이가 작아지는 상황에서는 결국은 근립궁핍화 내지는 이웃 것을 빼앗아 와서 자기 것으로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우선 트럼프 2기 정치적으로는 이러한 보호무역적인 고립화 내지는 미국집중화가 지속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혹여는 정치는 세미파시즘을 보일 수 도 있다는 걱정입니다. 혐오와 증오 질투와 차별을 바탕으로 한 혼란스러운 정치가 진행되면서 경제적으로는 외통수며, 기술적인 발전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세미 파시즘적인 상황이 예측되는 가운데 미국은 지속 돈을 푸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화폐프린터를 활용한 경제 장악 그리고 미국 달라 발행하면서 인플레이션 발생, 그리고 다른 화폐에 대비하여 달라강세를 유도하면서 자국은 여러 방법으로 인플레이션을 중립화 시키는 작업입니다
미국달라와 연계 되서 역트레이딩 되는 국가는 상승 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미국과 화폐가치가 역으로 움직이는 아르헨티나 일본등은 역설적로 통화약세국면이 주가강세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같은 경우는 이래도 저래도 주식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같은 경우는 주력 산업이 트럼프 마가 2기 시점 너무 큰 타격이 작용합니다. 반도체 부분과 핸폰부분,전기차에서 경쟁력을 잃고 타국가들의 추월을 허용하는 양상입니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투자 지대인 비메모리 반도체는 투자 한 것에 비하여 결과가 부진한 양상입니다. 기존 산업과 새로운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가 안 보인다면 아주 심각한 양상입니다
한국경제에 있어선, 이러한 상황이 극복 되어졌던 즉 핀란드의 노키아가 위기를 맞고서 새로운 경제판을 짰던 아픈 구조조정과 같은 혁신적인 변화가 없다면 한국은 지속적으로 미지근한 물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개구리 신세가 될 수 있습니다 느끼지 못하는 가운데 경쟁력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돌아보면 지난 22년 전후가 한국의 최고 피크 경제 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트럼프시기도 쉬운 상황이 아닙니다 하루 속히 총력을 다하는 경제 집중이 필요합니다. 뉴이념과 가치라는 허울 좋은 인식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실용적인 정치와 경제 운영이 필요합니다. 이런 구체적인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다면 대세 상승은 힘들고 화폐가치 하락에 의한 억지의 주가 버팀만이 가능 할 것입니다
실질적인 경제성장과 주가상승은 힘듭니다 상승이 존재한다면 화폐가치 하락유도로 인한 일본경제 아르헨티나 경제와 같은 달라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가치하락을 주가상승헤지로 방어하는 국면정도 일 것입니다. 그동안 실질적인 자산은 감소 할 것이고 투자는 더욱 어려워 집니다
한가지 희망이라면은 극심한 양극화 시대 그리고 자산이 일부 소수에 대한 집중으로 봉건화 되는 것 같은 경제국면에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극심한 초양극화 게임장에서 프로의 기술로 승리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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