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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투기장으로 전락한 K-증시...코멘트1

현정권들어서면서, 증시에 이상조짐은 있었다. 


지난해 4월 라덕현이 주도하는 세력들이 8종목을 급등시키면서


소위 CS쇼크를 발발 시켰다. 



이때만해도, 현재처럼, 테마장이 활개를 칠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장은 계속해서 이런 류의 테마를 만들면서 시장을 교란하고 있는 것이다. 


한동안은 반도체 주식에 대한 경기반등론을 주장하면서, 끊임없이 반도체 주식을 끌어올리더니


이것도 시원찮은 듯,,,이제는 부도난다면서, 반대로 물량을 던지는 희안한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6월경에는 국정브리핑에서 뜬금없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나왔고, 관련주들이 급등했고


사기꾼 비슷한 인물이 나와서, 근거없는 낙관론을 주장했지만, 감감 무소식이다. 


얼마전 기자회견에서, 가능성이 있냐는 기자의 질물에 대통령은 확률이 높지는 않다라는 말로


얼버무리고 넘어갔다. 지난 6월에 마치 석유가 나온것 처럼 확신하는 모습과는 많이 다른 상황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고려아연의 경영권분쟁테마가 압권이였다. 


멀쩡하게 잘 운영되는 두 대주주가 분쟁이 났다는 것이다. 이럴경우, 대주주인 장씨일가가


조용히 주총에서 마무리하면 될 일인데, 이 일을 키우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여기에 언론은 연일 대서특필했고, 심지어 호주까지 난리라는 어설픈 소설을 써댔다. 


물론 공장이 있는 포항까지 들썩이면서, 이 논쟁에 가세했다. 



이런 작전이 판치는 것이 현정권에서 심하다는 것이 우연일까?


탄생전부터, 영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상당히 시끌시끌한 문제였다. 


현재도 채상병특검법과 도이치특검법의 뇌관이 바로 이 부분이다. 


채상병특검에서는 이와 연관이 있는 인물에 구명로비와 관련된 것으로서


결국 영부인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인데,,,주식시장에 이런 조작이 계속 발생하는 것과 


이런 각종 권력의 핵심인물의 연관성이 전혀 연관이 없다기에는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



이제 명태균이라는 자가 나와서, 대통령의 일정을 운운하면서, 원전관련 테마까지 언급하고 나선


상황이다. 이런 부분을 들여다 본다면, 금융당국은 강력한 조사를 통해서 


권력을 팔면서, 주식시장에서 작전테마를 일으키는 제2의 명태균이 없는지 조사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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